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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

장을깨끗하게 하는 식사법의 첫 번째 원칙은 생명에너지의 원천이라 할 수 있는 효소를 풍부하게 보충하는 것이다. 효소를 풍부하게 섭취하려면 조리하지 않은 신선한 식품 즉 살아 있는 식품을 먹어야한다. 특히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자. 조리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과일과 채소만큼 효소로 가득찬 식품은 없다. - 신야 히로미의 <병 안걸리는 장 건강법> 중에서
 
장의 활동을 안정시켜 건강하게 사는 것은 평소에 효소 즉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얼만큼 많이 보충했는가에 따라 좌우됩니다. 청정한 산야초라면 더욱 좋구요.

 

하지만 우리가 실제로 매일 먹고 있는 식품을 살펴보면 효소가 하나도 없는 죽은 식품이 태반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음식의 가열에 있습니다. 인간만이 음식을 굽고 삶고 기름에 볶고 튀기는 등 온갖 방법으로 음식을 조리해서 먹습니다. 그런데 조리과정에서 사용되는 열이 바로 효소를 파괴하는 주범입니다.

 

가열하고 조리한 식품을 잔뜩 섭취하고 과일과 채소같은 효소음식을 적게 섭취하면 장의 상태가 나빠져서 변비를 비롯한 건강의 적신호를 알리는 온갖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신선한 제철 과일과 채소를 되도록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이것만 잘 지켜도 우리 몸의 건강상태는 충분히 좋아지며 장도 편안해질 것입니다.
 
가공식품이 범람하는 현재의 식생활 환경에서 자신을 지키는 길은 적확한 식습관의 이행뿐 입니다. 순간의 입맛에 노예가되어 평생 건강을 망칠 것인가에 대한 자신의 각오를 갖어야 합니다.
 
대기오염까지 회자되긴 하지만 아직 농산물에 비해 순수한 야생초가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 자신의 의지에 따라 약간의 시간과 정성만 투자한다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연의 님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의 몸은 언젠가 반드시 깨쳐야 할 내 깨달음의 그릇입니다. 소중하게 가꾸고 지키어서 도반의 역할과 임무를 다 해야 합니다. 몸과 마음은 결코 다르지 않아 채움의 넉넉함보다는 비우고 또 비우는 버림속에서 우리의 삶을 살찌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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