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 할때마다 예산 주는 인간들 눈치봐야하고, 뭐 결정할 때마다 담당 공무원들 의견 물어봐야하고 이런게 관변단체 아닌감?
요즘 나는 나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과 일에 대한 회의로 거의 그로기 상태이다.
과연 나는 NGO 활동가 인가? 관변단체 직원인가?
이럴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까먹지 않도록 자꾸자꾸 되묻는 것이다.
댓글 목록
소진인..
관리 메뉴
본문
진정한 NGO 활동가가 되기 위해서는 국가의 예산의 노예가 되지않아야 되겠죠.. 예산을 받으면 굴레에서 벗어나기는 힘들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누구를 위해서 활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말 그분들에게 이 예산을 쓰는 것이 필요하고 내가 하는 활동이
이분들에게 필요한가를 생각해봅니다.
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