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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버마민주화운동 후원의 밤

버마민주화운동 후원의 밤이 '518과 8888, 미래를 향한 외침'이라는 주제로, 8월 12 오후 5시 고려대학교 학생회관 식당에서 '버마행동' 주최하에 열었다.
버마 민주화를 주제로 후원의 밤을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써, 버마 문화 체험과 노래를 통해 버마 민주화 연대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으며, 후원금은 전액 버마학생민주전선(ABSDF)을 비롯하여 버마 국내와 국경지대에서의 민주화 운동에 쓰여진다.

버마는? 버마(미얀마)는 세계에서 가장 악독한 독재국가이다.
버마는1885년에 영국의 식민지가 되어 고통을 겪다가, 1948년 1월 4일 아웅산 장군을 비롯한 지도자들과 온 국민의 노력으로 해방을 이뤄 독립한 후에 민주주의를 뿌리내리기 위하여 애쓰던 중, 1962년에 네윈이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했다. 네윈은 '버마사회주의계획당'(BSPP)을 결성하고 BSPP 이외에는 정치활동을 금지시키고 모든 정당을 해산시켰다.
1988년 8월 8일에는 후에 '8888민주항쟁'이라 불리는 대규모 민주화 시위를 벌였지만 버마 민중은 민주화를 쟁취하지 못했다. 민주항쟁 당시 수천 명의 학생과 시민이 죽거나 다치면서 투쟁한 결과 공식적으로 야당이 활동을 하게 되었고, 1990년에 있었던 국회의원 선거에서 아웅산수찌가 이끄는 야당 'NLD' 가 총485석 가운데 392석을 차지하는 압도적인 승리를 얻게 되었으나, 군사정부는 지금도 정권을 이양하지 않고 정권을 움켜잡은체 폭거를 일삼고 있다.

(MEMO) 버마 행동 한국은~
버마행동은 한국에서 이주노동자로 살며 버마의 민주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즉 버마의 군부독재를 끝장내고 민주국가의 건설을 통해 고통받고 있는 버마 민중들의 진정한 인권을 쟁취하기 위하여 노동하며 투쟁하는 버마 이주노동자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미얀마군사 독제 정부의 집권 하고 있는 자리를 최대한 지키기위해 버마 국민들에게 정치탄압, 인권침해, 아동군인,종교탄압, 민족탄압, 노동탄압 등을 심각하게 하고 있는 소식들과 한국과 버마의 관계, 한국내 버마 민주화 활동가들의 활동 소식,여러 국가에 활동 하고 있는 버마 민주화 활동가들의 소식,국제나라들의 버마민주화를위한 활동등을 알리기위해 뉴스레터를 발간하는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버마 사진전

                            △ 인사 말씀 (버마활동가 뚜라, 스라이 여아웅)


                  △ 연대 말씀 (서울외노 최정의팔 소장, 고대총학생회장 이유미)



  △ 공연 - 캐비넷 싱얼롱즈


  △ 노래 - 손현숙 민중가수


  △ 소모뚜와 함께...


  △ 노래 - 연영석 민중가수


  △ 노래 - 박향미 민중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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