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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문화제 축제 열려(이주노동자가 주최하는..)

 

7월 23일 오후 1시 서울 고려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이주문화제(Unite & Struggle with Migrants WELCOME FESTIVAL)가 이주노조와 각 나라 공동체, 시민사회단체연석회의, 이주노동자 방송국들이 공동으로 주최한 가운데 약 6시간 동안 열렸다.
본 이주문화제 축제의 목적은 각국 공동체간의 교류와 소통 및 이후 이주노동자 인권투쟁(단속추방 중단 촉구, 미등록이주노동자 전면 합법화등)을 결의함이다. 그리고 지난 2년 동안 단속추방 정책은 바뀌지 않은체 정부가 대규모 이주행사를 주도하여 벌리는 상황에서, 생색내기 정부 행사와 차별화하고져 이주노동자들이 주최하여 스스로 문화행사를 준비하여 치루었으니, 비로서 진정한 이주문화제 행사이었다.
이주 자체 참가단체에는 방글라데시 공동체(BNS, Bangladesh National Society), 버마액션(Burma Action), 인도네시아 공동체(Indonesian Communicty in Corea), 필리핀 공동체 연합 카사마코(KASAMMAKO), NCC(Nepal Consulting Committee) 등 5개국의 5개 공동체가 참여하였다.
행사장에 약 500여 명의 이주노동자, NGO 활동가 및 학생회원들, 한국 시민들이 참여하였고, 각 이주노동자 주최들은 부스장을 마련하여, 각 국의 음식, 볼거리, 사진 등을 전시하며 각국의 고유한 문화를 자랑하였다. 또한 메인 무대에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각 나라의 음악, 춤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보여 주면서, 각 나라가 처한 본국의 정치, 사회적 상황에 대해 이해와 도움을 구하기도 하였다.



 △ 네팔 부스


 △ 버마 부스 -버마 음식 짜산쪄, 사무사 등 전시 판매




 △ 방글라데시 부스




 △ 필리핀 공동체 부스 -아로요 정권의 사회 정치 활동가들 탄압.학살 폭로 전시







 △ 메인 부스-단속추방 중단을 위한 서명 진행


 △ MWTV 부스 (http://www.mwtv.or.kr)


 △ 이주노동자방송국 부스 (http://www.migrantsinkorea.net)


 △ 이주노동자방송국 부스- 이주 인권 실태 리서치




 △ 사회 (린다 외)


 △ 이주 인권 포퍼먼스(이주노조 활동가들이 연출함)


 △ 공연- 방글라데시 전통 음악과 노래들


  △노래 공연- 필리핀 공동체 활동가들


 △ 콘서트- 박준


 △ 문화공연에 열광하는 참가 관람객들




 △ 이주 인권 연대 단위 연대사- 현장투쟁단, 고대생, 전철연


 △ 이주노동자 인권 촉구하는구호 제창





△ 이주인권 투쟁사- 문화제에 참가한 공동체 활동가들과 이주노조 위원장등


 △ 구호 제창- 이주노동자를 테러리스트로 모는 정부는 각성하고 인권탄압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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