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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의 추억

하경, 하람 어제 오후 비오는 옥상 탠트 안에서 놀았단다.

 

아빠는 구로아트밸리 앞 공원에서 자원봉사 나온 언니들하고 놀다가 비가 내려서 철수를 했어. 집에 거의 다 와가는데 엄마에게서 옥상에 있다는 문자가 왔어. 옥상에 올라가보니 탠트 위를 엉성하게 돗자리로 덥고 놀고 있더구나. 마치 캠핑 이라도 온 것처럼 말이야.

 

우산을 들고 가게에 가서 너희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과 과자 등을 사서 돌아와 비 때문에 더 이상 놀 수 없어 집으로 내려 갈 때까지 즐겁게 지냈단다. 시간이 지나면 옥상에서의 추억이 많이 그리울 것 같구나^^

 

2014년 8월 11일 월요일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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