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에 사대강 공사 중단 10만 국민 행동 집회가 있답니다.

 

집회로만은 너무 썰렁하고 우리도 재미없고 힘도 안나고 .. 하니까~

뭔가 했으면 좋겠어요. 역시나 홍보가 너무 늦겠지만.

그날 분필액션과 다이인을 하면 어떨까 싶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 4대강 공사 중단 10만 국민행동 집회에서 만나서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을 해봅시다.

*분필을 가져와서 길 바닥에 강물을 흐르게 하고, 메시지를 적으면 어떨까요. 재미도 있고 아주 효과적인 행동인것 같아요.

* 피켓등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메시지를 표현할 도구들을 가져와서 신호가 있을때마다 다이인(DIE- IN) 액션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강에 살고 있는, 강둘레에 살고 있는 생명들을 위협하고 있는 사대강 공사에 항의해서 잠깐 동안 길에 쓰러진 주검이 되어 강력하게 몸으로 항의 하는 행동입니다. 시간을 정하거나 신호를 정해 사람들 틈에 섞여 있다가 일시에 "강물을 살린다더니" 하면서 쓰러지는 것도 좋겠지요. 덧글로 상의해봐요.

*다이인이나 분필 액션이 있을때 주변에서 어쿠스틱으로 4대강반대를 노래하는 거리의 악사들도 있으면 좋겠어요.  다이인의 분위기도 더 살려주고, 주목도도 높이고..

*분필로 그림그리기를 팀을 짜서 거대한 하나의 작업을 집합적으로 완성시키는 것도 좋겠지요.

여러가지아이디어와 참여의사를 팔당은 에코토피아 행동페이지에 덧글로 달아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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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7 20:31 2010/09/07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