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조용히 입다물고 있으면 안될거 같아서. 글쓰기 창을 열었습니다.
계속 열었다 닫았다 반복해도 말이 나오지를 않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를 비롯한 산자들이 너무 무섭습니다.
허세욱님이 편지에 쓰셨듯, 귀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들은 어떻게 그렇게 징그럽도록 뻔뻔할 수 있을까요.


허세욱님 명복을 빕니다.

침묵하지 않고 싸우겠습니다.

*허세욱님의 편지 두번째장 (FTA저지 범국본)
*장례대책위 기자회견 - 4월 18일 허세욱 노동열사장 치른다 (새벽길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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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6 18:10 2007/04/16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