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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opool 2004/08/07 01:21  modify / delete / reply

    '넌 커서 뭐 될래?'라는 말과 마사루가 너무 친숙해서 저도 모르게 말을 거네요. 더운데 건강하세요.. -_-;;

  1. 진보네 2004/08/05 21:09  modify / delete / reply

    노바리/ 헉. 두개도 아니라 3개...관리하는게 장난이 아니겠어요.
    음. 여튼 노바리의 글 많이 볼수 있게 될것 같아 기뻐요.
    COREA이야기는 저도 얼마전에 봤습니다. 허허....웃음만.
    음 노바리 말대로 정말 행동력만은 대단해요~

  1. 노바리 2004/08/05 19:51  modify / delete / reply

    고민이었어요. 딴지일보 영진공위원들(딴지 직원기자가 아닌 온라인 객원 영화기자들)이 일종의 블로그 공동체를 만들어서 거기에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미디어몹은 사실 진짜 '미디어' 개념을 가지고 만든 거였다가 졸지에 개인 블로그가 되어버렸고, 그래서 두 개를 다 운영을 하고 있어요. 하고 싶어서, 라기보다는 하나로 통폐합 시켰으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하는 상황. 그 와중에 알라딘의 '나의 서재'(이것도 일종의 블로그죠)를 버리기는 또 아까워서 거기다가도 뭘 끄적끄적 하다가, 거긴 거의 잠정휴업한 상태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또 하나의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것은... 확실히 좀, 미친 짓이죠.

    그런데 요즘은, 홈페이지 만들 궁리를 하고 있어요. 옛날부터 하고 싶었던 소박한 게 있는데 그건 블로그보단 홈페이지 쪽이 더 맞거든요. 그러다보니 결론내린 것은 개인홈페이지를 베이스캠프로 삼되 각각의 블록의 성격을 차별화해서 개인 홈페이지의 글을 선별적으로 블로그에 던지는 방식은 어떨까, 생각하고 있는 거죠.

    달군님이 메일에서 얘기한, 진보진영의 문화적 촌스러움에 대해 생각을 좀 했어요. 단적으로 NL진영에서 아주 고리타분한 관점을 지닌 영화잡지를 창간했다는 걸 오늘 알게 됐는데(잡지 제명부터 'COREA'라더군요. 끄응.), 관점이나 그 촌스런 미감은 차치하더라도 그런 기동력과 추진력은 확실히 배워야 할 부분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과연 잘 될지 어떨지는...

  1. renegade 2004/08/05 19:07  modify / delete / reply

    스킨 재적용을 하면 왼쪽(또는 오른쪽) 메뉴 N들이 사라질 겁니다.(방명록 빼고요) 오늘따라 귀찮게 구는 인간들이 많아서 지금에야 스킨 만드는 파일을 수정했어요.

  1. renegade 2004/08/05 13:13  modify / delete / reply

    아 달군의 신경질에 공감(이 단어 참 좋은 것 같아요)이 가네요. 전 모두가 기획자이고 개발자이며 사용자이기를 원하는데... 비록 진보블로그를 통해 기획/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가 제한적이긴 하지만... 몇몇 분들이 얘기했던 "이왕이면 진보블로그를 쓰겠다"는 말이 "연대"를 의미하는 것이었기를 마음 속으로 바라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