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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의 꽃

 

말걸기[접사를 시도하다]에 관련된 글.

 

 

6월 6일. 현충일로 불리는 휴일에 월드컵공원엘 가다.

접사를 몇 컷 찍다.


 

● 방해하지 마!

 

@ Nikon D200 / AF Micro Nikkor 105mm 2.8D / 1/30 / f18  / ISO 100

 

벌이 머리는 들이밀고 뭔가를 열심히 먹어대고 있다.

몇 번씩 앉아다 날았다 하다가 이번엔 오래 앉아 있다.

이 꽃은 [접사를 시도하다]의 '이름 모를 꽃 2'이다.

아직도 꽃이름을 알지 못한다.

 

 

● 이름을 지어 줘

 

@ Nikon D200 / AF Micro Nikkor 105mm 2.8D

 

꽃이름 팻말을 보고서도 기억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름이 뭐더라?

 

꽃잎이 깨끗한 줄 알았다.

아주 리얼한 얼룩과 먼지 자국이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