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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런스

Republique의 광녀

 

Republique라는 이름의 지명에서 마주친 거리의 여성.

약에 취한 듯 몸을 가누지 못하다, 바지를 내리고 오줌을 누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시 일어나고 싶었지만 계속 주저앉기를 여러번.

 

걱정이 되서 도움을 요청할까 싶었지만, 전화를 걸 방법도 몰라 옆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나중에 엠블런스 사이렌 소리가 나서 보니, 누군가 연락을 취한 모양이었다.

 

그녀와 뭔가 이야길 나누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 게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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