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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2MB의 항복을 받아내자 !! [2]-2008.06.16

이명박이 외롭단다.
청와대 넘쳐나던 강부자, 권력의 시녀노릇하던 교수들, 이명박이 몰리니까
사퇴서 던지고 나몰라라 하니까  좃선의 김대중이라는 인사가,

 그 동안의 버릇 버리지 못하고,  2MB를 위로하며 단호한 조처를 요구했는데 - 바로 그것이 모두가 바라는 바다.  소고기 문제도 재협상을 비껴가기 위해 자율규제, 추가협상으로 '무식한' 네티즌을 그럴듯하게 속이려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정부 스스로도 그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동아일보에선가 15일 저녁 촛불시위가 이른바 시민사회단체 회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주도했고, 일반 시민들 학생들의 참여가 저조하다고 보도하면서, 이제 촛불시위도 한물 간것으로 포장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여과없이 들어냈는데, 아마도 그것은 동아가 조선일보보다는 한수 아래라는 것은 증명할지 모르지만, 촛불에 참여했던 시민과 학생들의 맘음을 모르기는 좃선과 매한가지 이다.

한나라당 방미단도 별다른 성과없이 귀국했고, 통산본부장인가라는 자가 미국에 구걸하고 있지만, 그는 이미 한미 FTA 협상당시 4대선결조건이라고 해서 FTA 협상도 하기전에 소고기 수입을 약속하고, 영화에서 스크린 쿼터를 축소하고, 자동차 배기가스 기준을 완화(왜냐 미국차 수입을 원할하게 하기 위해)하고, 그리고 또뭐냐. 의료부문에서 약품가 인하 반대를 약속했던 머리의 소유자 이므로 별로 기대할 것이 없다는 것은 아마도 명약관화, 뻔한일이 될것이다.

아무튼, 배가 침몰하면 제일먼저 난리를 치는게 쥐새끼라고 하던데, 2mb 정부에는 쥐보다 빠른것이 있었으니, 권력지향적인 기회주의자들, 땅부자들, 권력의 시녀노릇하고 있는 교수들... 놀라운 순발력과 무책임을 본다. 아마 그들이 생업에 돌아가서는 이렇게 말할것이다. 내가 2MB를 당선시켰는데 내말 안들어서 망쪼가 들었다고 설내발을 깔꺼다. 각설하고

여하튼, 농림부장관의 사과 이명박의 사과가 있었지만아직 한가지도 바뀐것이 없다.수도, 전기, 가스, 의료 등 민영화 사유화 정책이 바뀌었다는 소릴 들어보지 못했고,잘못된 인사, 코드인사를 넘어서 분신 인사에대한 책임있는 조처도 보기 어렵다.정작 한다는 것이 원래부터 한몸이었던 자유선진당의 심대평을 총리로 세우겠다는 것인데,소고기 문제, 민영화 논란을 그대로 둔채 상황을 반전시키기는것은 불가능하게 보인다. 범국본에서 재협상 시한으로 못박은 6월 20일이 되도 별다른 변화가 없을거란 이야기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 들리는 말로는 정권퇴진 투쟁도 불사한다고 하던데, 이미 거리에서 촛불을 든 모든 시민들이 이명박 퇴진을 목놓아 외치고, 시민들도 화답하고 있는데 이제서야 '정권퇴진 투쟁' 불사라니... 너무 상황을 안이하게 보는게 아닌지 걱정된다.

87년 6월에는 노태우 후보가 직선제 개헌으로 국민들을 속이구(6.29) 비켜간적이 있는데, 그 역사적 경험을 소중히 살려서, 20일 이후에는 6월 29일을 깃점으로 이명박 정부의 완전한 항복을 받아내는날, 국민이 승리하는 날로 선포하고, 6.10때 했던 72시간 연속 시위의 경험을 살려 집중하고, 하루는 방송민주화 쟁취하는날로 집약하고, 또 하루는 의료민영화 반대하는 날, 대운하 반대하는날로 정해서 거기에 맞는 촛불시위를 이어나가는등 의제를 확대하면서 이명박 정부를 압박하는사업이 필요하다.

 요즘 촛불시위에 가면 길거리 토론회를 자주 본다. 좋은 시도이다. 그러나 아무래도 길거리 에서 토론을 이어가는것은 쉽지 않다. 요즘 빔프로젝트는 쉽게 구할수 있는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서 여기저기에서 영상상영과 문화적인 행동을 조직하는것도 좋을거 같다.

다른 무엇보다도 촛불시위대 서로를 분리하는 시도가 강화될 것이다.
보수단체를 동원해서 한쪽에선 협박하고, 또다시 폭력/비폭력 논쟁을 통해서 서로를 분리할 것이다.
그런 선전에 현혹되지 말고, 우리가 외쳤던 될때까지 촛불시위로 뭉쳐서 가야하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애기는 옛날에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지 않았는가!!<끝>
 
* 6월 29일 2MB의 항복을 받아내자 !! [2]
* 형님- * 번호 1193302 | 2008.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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