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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7/08

11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8/30
    나도 번쩍번쩍
    바람들
  2. 2007/08/25
    방학을 마무리하면서
    바람들
  3. 2007/08/16
    안철수 연구소 블로그(4)
    바람들
  4. 2007/08/15
    나도 테스트(5)
    바람들
  5. 2007/08/08
    데비안 Macbook에서 무선랜 설정
    바람들
  6. 2007/08/08
    그리즈몽키 활용
    바람들
  7. 2007/08/06
    다이내믹한 웹 표준 사이트를 위한 DOM 스크립트(2)
    바람들
  8. 2007/08/06
    스프링노트
    바람들
  9. 2007/08/02
    웹 2.0을 이끄는 방탄웹
    바람들
  10. 2007/08/02
    Head First HTML with CSS & XHTML
    바람들

나도 번쩍번쩍

새삼님의 [번쩍번쩍 이름] 에 관련된 글.


번쩍 번쩍 광고판을 플래시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I got my name in lights with notcelebrity.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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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마무리하면서

17일부터 22일까지 5박 6일동안 제주도에서 열린 제1회 한국가톨릭 청년대회에 다녀왔습니다. 한국 가톨릭 사상 최대 규모의 청소년 행사라고 합니다. 제주도의 햇빛과 바다를 마음껏 즐기면서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요즘은 이번 방학때 학교에서 하던 일들을 서서히 마무리짓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경험을 하면서 저의 부족한 점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고, 더 많은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배워야겠다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고쳐 나가야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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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연구소 블로그

이 포스트는 안철수연구소 블로그 오픈 기념 이벤트 참가용입니다. 19일까지 트랙백 추첨, 코멘트 추첨, 77번째 방문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V3는 이미 사용하고 있지만 책이 탐나는군요.



안철수 연구소에서 블로그를 열었다고 한다. 요즘 IDtail, Pumfit, 빛자루와 같은 서비스들을 출시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 블로그를 연 것도 그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블로그를 통해서 회사의 인간적인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고, 사람들의 의견을 덧글이나 트랙백을 통해 더 일찍 얻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안철수 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쉽게 설명해 놓은 보안 정보를 많이 접할 수 있었는데, 블로그를 통해서도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정보 보안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철학이 있는 몇 안되는 소프트웨어 업체라고 생각하는 안철수 연구소가 세계 속에 우뚝 서는 보안 기업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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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테스트

나름님의 [뇌 속 이미지 테스트] 에 관련된 글.

지각생님의 [Ha Ha Ha ] 에 관련된 글.



얼마 전 나름님의 글을 보고 해봤다가 좌절...



했는데, 지각생님의 글을 읽고 희망을 얻어 올립니다. 사실 H가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광고도 있잖아요. "당신의 H는 무엇입니까?"

저는 일단... Handsome을 하겠습니다! (돌날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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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안 Macbook에서 무선랜 설정

http://thpinfo.com/2007/macbook-madwifi-networkmanager를 참고했습니다.

madwifi-source와 madwifi-tools를 설치하고 다음을 실행합니다.


# m-a prepare
# m-a a-i madwifi
# modprobe ath_pci


그 다음에 /etc/rc.local에 다음 줄을 추가해 줍니다.


# fix madwifi (http://madwifi.org/ticket/1030)
modprobe ath_pci
(sleep 10 && /sbin/iwpriv ath0 mode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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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몽키 활용

그리즈몽키(Greasemonkey)는 Firerox의 부가 기능 중 하나로서,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해 웹 페이지의 내용을 자유롭게 변경할수 있게 합니다. 이번에는 연습삼아 진보블로그 홈에 있는 새로 쓴 포스트와 참세상 트랙백에서 특정 사용자가 작성한 글을 감추는 기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기능을 선택한 이유는 제가 처음으로 접한 그리즈몽키 활용 사례이기 때문입니다. KLDP에서 몇몇 사람들이 뭇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글을 여럿 쓴 일이 있는데, 그 때 그리즈몽키를 이용해서 불쾌한 내용을 읽지 않은 분들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방법이 있다는 정도로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시면 더 재미있는 활용 사례들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대답을 보장해 드리지는 못하지만, 문제가 있거나 의견이 있으시면 덧글이나 트랙백을 남겨 주세요.


1. Firefox 설치

http://www.mozilla.com/firefox/

2. Greasemonkey 설치

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addon/748

3. 새 스크립트 만들기

일단 진보 블로그 홈에 들어갑니다.
화면 오른쪽 아래에 있는 원숭이를 누른 다음, 새로운 유저 스크립트를 선택합니다.



그 다음에 다음과 같이 입력합니다. 동작할 페이지 빼고는 다르게 넣으셔도 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날 것입니다.



4. 편집

다음 내용을 복사해서 붙여 넣습니다. 메모장에 자동으로 들어가 있는 내용은 지우셔도 됩니다. @로 시작하는 줄들은 처음에 입력한 것에 맞추어 바꾸어 줍니다.


// ==UserScript==
// @name           Troll-Free Jinbo Blog
// @namespace      http://blog.jinbo.net/envia/
// @description    Troll-Free Jinbo Blog
// @include        http://blog.jinbo.net/
// ==/UserScript==

// Special thanks to KLDP!

// Enter the names of the trolls in the brackets.
// Examples:
// troll = ["troll"];
// troll = ["troll 1", "troll 2", "troll 3"];
troll = [];

var post = document.getElementsByTagName("dl")[0].childNodes;

for(var i in post)
  if (post[i].nodeType == 1 && post[i].nodeName.toLowerCase() == "dt")
    for (var j in troll)
      if (post[i].firstChild.firstChild.firstChild.nodeValue == troll[j])
        post[i].style.display = "none";

var cham = document.getElementById("chamtrb_list").childNodes;

for(var i in cham)
  if (cham[i].nodeType == 1)
    for (var j in troll)
      if (cham[i].firstChild.childNodes[5].childNodes[1].firstChild.nodeValue == troll[j])
        cham[i].style.display = "none";


이제 troll = [ ];의 [ ] 안에 특정 사용자의 별명을 따옴표로 감싸서 넣습니다. 여러 사람일 경우 쉼표로 구분해 줍니다.

5. 저장

편집한 파일을 그냥 저장하면 한글이 잘 처리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고르신 다음, 파일 형식을 "모든 파일"로, 인코딩을 "UTF-8"로 바꾸어서 다시 저장해 줍니다.



이제 진보 블로그 홈에 다시 들어오시면 그리즈몽키가 적용되어 특정 사용자의 글은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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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한 웹 표준 사이트를 위한 DOM 스크립트

다이내믹한 웹 표준 사이트를 위한 DOM 스크립트

글쓴이: Jeremy Keith
옮긴이: 윤석찬
출판사: 에이콘

금요일에 학교 서점에서 사서 읽고 있다. 처음에는 자바스크립트 책을 사려고 했는데, 먼저 DOM을 제대로 아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골랐다.

DOM은 문서 객체 모델로 옮겨지는 Document Object Model의 머릿글자를 딴 말인데, DOM을 이용하면 HTML 문서의 여러 요소들을 객체처럼 다룰 수 있고, 새로 읽지 않고도 페이지의 내용과 모양을 바꿀 수 있다. DOM을 이용하지 않고 HTML 문서를 바꾸는 방법들도 있지만, 그러한 방법들은 대개 웹 표준을 지키지 못한다. 이 책은 국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DOM을 중심으로 다룬 책으로서, DOM을 이용해서 동적인 웹 사이트를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예제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책은 전반적으로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번역자의 노력도 여기 저기에서 볼 수 있었는데, 외국 사람에게 맞춘 표현들을 한국 사람에게 맞는 표현으로 옮겼고, 예제도 한국에 맞게 새로 만들어서 옮겼다. 맨 뒤에는 한국어판 특별 부록이 두개나 들어가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을 꼽자면 잘못된 번역이나 오탈자가 많다는 것이다. 몇가지만 예로 들면 다음과 같다. (제가 잘못 생각한 것이 있다면 지적해 주시면 고맙곘습니다.)


1. 29쪽 2번째 줄

영어
Though the name never really stuck, we should really be referring to JavaScript as ECMAScript.

국어
사실 이름이 그리 중요하지 않을지 몰라도 ECMA스크립트로서 자바스크립트라고 불러야 합니다.

문제
국어 문장을 보면 ECMA스크립트를 자바스크립트라고 불러야 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반대다. 자바스크립트를 ECMA스크립트로 불러야 한다는 문장이다.

대안
ECMA스크립트라는 이름이 널리 퍼지지는 않았지만, 사실 우리는 자바스크립트를 ECMA스크립트라고 불러야 합니다.

2. 29쪽 10번째 줄

영어
Unfortunately, the choice of this name really only had the effect of confusing the two languages in people's minds -- a confusion that was amplified by the fact that web browsers also support a form of client-side Java.

국어
하지만 이는 사람들이 자바 언어와 자바스크립트를 혼동하게 만드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게다가 웹 브라우저에서 구동되던 자바 애플릿과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제
무엇이 마찬가지인지 도저히 알 수 없다. 문장에 주어가 없기 때문이다.

대안
안타깝게도 이는 사람들이 자바 언어와 자바스크립트를 혼동하게 하는 결과만을 낳았습니다. 웹 브라우저에서 자바 애플릿을 구동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 혼동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3. 30쪽 19번째 줄

영어
The first, tentative sort of Document Object Model is often referred to as DOM Level 0.

국어
이런 임시적인 형식을 가진 초기 문서 구조를 DOM 레벨 0이라고 불렀습니다.

문제
Document Object Model을 문서 구조라고 번역했다. 문서 객체 모델이 무엇인지 설명하는 문단에서 이러한 실수는 치명적이다. 문서 구조라고 하면 document structure를 번역했다고 생각하기 쉽다.

대안
이런 초기의 임시적인 문서 객체 모델을 DOM 레벨 0이라고 불렀습니다.

4. 32쪽 3번째 줄

영어
The difference didn't end there. Let's say you wanted to find out the left position of myelement and assign it to the variable xpos.

국어
둘 사이에 결과적인 차이는 없습니다. xpos라는 값을 정의해서 myelement라는 값의 왼쪽 위치를 정의해볼까요?

문제
잘못된 번역이다.

대안
차이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myelement의 왼쪽 위치를 알아내서 xpos라는 변수에 넣고 싶다고 합시다.

5. 60쪽 아래에서 9번째 줄

코드
count++;
alert(count);

문제
코드의 순서가 바뀌었다. 이런 것까지 따진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원서의 errata에 있는 오류 정도는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안
alert(count);
count++;

번 역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원서의 내용을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번역서를 꺼리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오역이라고 생각해 볼 때, 번역자와 출판사가 조금만 더 노력을 기울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출판사 홈페이지에 정오표가 있는 것을 보면, 2쇄가 나올 때에는 더 나아지리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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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노트

방금 전에 한 시간 정도 쓰던 글을 날렸습니다. ㅠ_ㅜ

사실 진보 블로그 쓰시는 분들 중에 이런 경험 하신 분이 많으실 것 같고, 그래서 메모장에 쓰신 다음에 붙여넣거나 하시는 분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메모장에 절반은 남아 있습니다. ㅅ_ㅅ

하지만 메모장에 작성한 내용도 컴퓨터에 이상이 생기면 날아갈 수 있겠지요. 그래서 어떤 방법이 있을까 생각해 보다가 떠오른 서비스가 스프링노트입니다. NC소프트의 오픈마루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동저장이 지원되는 위키 사이트인데요, 긴 글을 쓰실 때에는 일단 스프링노트에서 쓰신 다음에 옮기는 것은 어떨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이트 주소는 http://springnote.com/ 입니다.

혹시 다른 나만의 비법이 있거나 자동 저장이 되는 다른 방법을 알고 계시면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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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2.0을 이끄는 방탄웹

웹 2.0을 이끄는 방탄웹

지은이: Dan Cederholm
옮긴이: 박수만
출판사: 에이콘

방탄웹을 만드는 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방탄웹디자인(Bulletproof Web Design)은 사용자가 어떠한 브라우저를 쓰더라도 올바르게 표시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글씨크기를 크게 표시하더라도 깨지지 않는 방법, CSS를 지원하지 않더라도 올바르게 표시하는 방법등을 다룬다. 방탄웹의 원칙을 깊이 있게 다루지는 않지만, 예제들을 보다 보면 방탄웹이 어떠해야 하는지 느낌이 오리라 생각한다.

표준을 지키면서 예쁜 웹페이지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고, 오히려 쉽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현실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꼼수들도 적절히 소개되어 있다. (예를 들어 익스플로러의 버그를 피해가기 위한 IE Hack들이 소개되어 있다.)

PS. 사실 웹 2.0과는 별 관련이 없는 책이다. Head First HTML with CSS & XHTML도 HTML책이라기보다는 CSS & XHTML책에 가깝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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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 First HTML with CSS & XHTML

지난 주말에는 HTML에 관한 책 두 권을 읽었다. 하나는 "Head First HTML with CSS & XHTML"이고, 다른 하나는 "웹 2.0을 이끄는 방탄웹"이다. 일단 Head First HTML부터 정리해 본다.

Head First HTML with CSS & XHTML
  • 지은이: Eric Freeman, Elisabeth Freeman
  • 출판사: O'Reilly
O'Reilly의 Head First 시리즈는 복잡한 주제를 기초부터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놓았다는 것이 매력이다. 이번에 읽은 Head First HTML with CSS & XHTML도 마찬가지였는데, HTML이 무엇인지, CSS가 무엇인지, XHTML이 무엇인지 간단하지만 현실적인 예제와 함께 기초부터 잘 설명 되어 있어서 상당히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HTML이 무엇인지 처음부터 배워보고 싶거나, 지금까지 알고 있던 것을 간단히 정리해 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기본에 충실하다 보니 다양한 기법들을 다루지는 않았는데, 일단 기본을 쌓고 기법들을 접해 보면 괜찮을 것 같다.

PS. 태그에 "O'Reilly"와 같이 따옴표가 들어간 낱말을 사용하니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일단 수정. H1, H3 태그의 CSS가 어떻게 적용되는지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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