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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對이스라엘 수출 무기 운송 항공사에 반대하는 행동

지난 2월 7일 벨기에에서 열린 '브뤼셀 휴가 박람회'에 8명의 평화활동가들이 잠입한 뒤 이스라엘 항공사인 EI AI 승무원 복장으로 그 곳의 참석자들에게 항공권을 배부하는 행동을 전개하였다. 사전에 치밀한 준비를 한 활동가들은 진짜처럼 보이는 항공권을 사람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주면서 EI AI 항공사가 이스라엘로 무기를 운송하면서 이득을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내려고 했다. 이와 같은 '연극'은 당시 현장에 나와있던 이스라엘 보안요원에 의해 발견되면서, 8명의 활동가 모두 즉시 연행되었다. 가짜 항공권을 받은 사람들이 이스라엘에서 나온 홍보 부스로 가서 문의를 하기 시작하면서, 이에 놀란 이스라엘 쪽 관계자들이 바로 활동가들을 체포해버린 것이다.

 

이스라엘 쪽에서는 이 사건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반응을 하고 있다. 당일 행사장에 있던 보안요원들은 이스라엘 대사관 측으로부터 8명의 '배우'들 모두를 붙잡아 구금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EI AI 항공사는 이들 활동가들을 '회사 로고 무단 도용'의 명목으로 고소를 취할 것으로 보이며, 이스라엘 대사관과 관광청 측에서도 이들 활동가들에 대한 법률적 대응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느 직접행동에서처럼 단순한 체포로 보였던 이들의 연행은 무려 20시간을 넘긴 구금과 검사의 조사로 이어졌다.

 

EI AI 항공사와 이스라엘로의 무기 운송

 

EI AI 항공사는 벨기에의 리에주공항을 경유하여 이스라엘로 향하는 무기를 운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무기수출에 관한 EU 행동규약'에 따르면 이와 같은 무기운송은 금지되고 있지만 실제로 벨기에를 경유하는 이스라엘의 무기 수출입은 전혀 규제를 받고 있지 않고 있다. 2005년과 2006년 이렇게 단 2년동안만 보더라도 1억 6천만개의 미사일 종류, 1700만개의 무기 그리고 수를 헤아릴 수도 없이 많은 분량의 탄약, 발연폭탄, 신관들이 미국을 출발하여 EI AI의 비행기에 실려서 네덜란드 쉬폴 공항을 거친뒤 이스라엘군에 전달되었다.     

 

EI AI 항공사가 자신들의 주 활동 근거를 리에주 인근 비어셋 공항으로 옮기면서 미국의 대 이스라엘 수출 무기 운송의 경유지도 대부분 벨기에로 바뀐 것으로 추정된다. 벨기에의 왈롱 지방정부쪽에서 구체적인 군수물자 운송수치를 공개하고 있진 않지만, EI AI가 비어셋 공항을 통해 매일 2-3대의 화물운송기로 미국의 무기를 운송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무기수출에 관한 EU 행동규약'이 엄격하게 적용된다면 이와 같은 무기운송의 대부분은 금지조치를 받을 수 있는 것들이다. 한편, 미국은 벨기에나 네덜란드에 비해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수출에 훨씬 덜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고 있다.

 

 

 

 

 

 

 

 

 

 

* 비교적 짧고 간결한 보도자료인데, 이렇게만 읽어도 무척이나 흥미로운 내용인 듯 하다. 이 행동을 준비한 단체 VREDESACTIE(영어로 Peace Action이란다) 사이트가 있는데, 이 행동에 대한 영문 설명은 아직 안 올라온 것 같다. 여기 가보니 예전에 스크랩 해온 NATO 핵무기 저장고 침입 행동 영상 도 올라와있다.

 

위에 보딩패스 사진이 있는데, 그네들 말을 읽을줄 모르니 더욱더 진짜처럼 보인다.-_-ㅋ 암튼 기발한 아이디어다. 인천공항에서 이런 거 한번 했다가,, 총 맞진 않겠지;;

 

번역문 냄새 안 나게 하려고 내가 일부러 쓴다 생각하고 썼는데, 그래도 뭔가 어색함. 마지막 문장은 약간 중의적이어서(목적지가 이스라엘일 때라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일반적인 기준에서 네덜란드나 벨기에보다 널럴하다는 것인지) 대충 내 편의대로 해석했습니당.

 

 

 

 

Israel cracks down on peace activists at Brussels Holiday Fair

 

Theater against arms trade leads to arrests and charges of falsification

 

el alOn 7th February 2010, 8 peace activists entered the Brussels Holiday Fair and impersonated flight attendants of the Israeli airline company El Al. They handed out fake free plane tickets to Israel, which referred to the fact that El Al contributes to the transport of arms to the country. Their theatrical intervention didn't go down well with the Israeli security agents who were observing the Fair. They were alarmed when people started asking questions about the vouchers at the Israeli booth and reacted by getting all the “air hostesses” arrested.

 

The matter turned out to be politically sensitive, and the security personnel of Brussels Expo (where the Holiday Fair was taking place) stated that they received orders from the Israeli Embassy to detain the actors. El Al will probably press charges against the activists for using their logo on the leaflets, and the Israeli Board of Tourism and the Israeli Embassy were keen on legal action against the activists. What at first seemed to be a regular arrest, ended with 20 hours of detention and questioning by a public prosecutor.

 

El Al and arms transfers to Israel

El Al allegedly transports US arms to Israel via the airport of Liège (Belgium). Although the European Code of Conduct on Arms Exports is intended to prevent this kind of arms transfer, trade to and from Israel through Belgium is not controlled at all. In 2005 and 2006 alone, 160 million bullet parts, 17 million rounds of ammunition and tens of thousands cartridges, smoke shells and fuses were transferred by El Al from the United States to the Israeli Defence Forces, through the main Dutch airport of Schiphol.
After El Al transferred its main activities to the airport of Bierset near Liège, it can be assumed that the majority of the US arms transports to Israel have also shifted to Belgium. Although the Walloon government does not give any figures about the transfer of military goods, it is known that El Al has 2 to 3 cargo flights from the US to Israel through Bierset every day. If the EU arms export criteria would be applied to these transfer flights, they would most probably not be permitted. The United States is known to have a much less restrictive arms export policy towards Israel than Belgium and The Netherlands.

 

More information

www.vredesactie.be

 

Contact: 00 32 498 68 29 40

 

el al ti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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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뮤직

시와 앨범 예약판매 광고를 보았다. 미리 앨범을 사주면 막바지 작업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그 말에 이끌려 예약구매를 하려고 했다. 시와님 계좌로 직접 송금을 하거나, 향뮤직에서 사거나. 앞으로 향뮤직을 종종 이용할 것 같아서, 적립금 좀 쌓아보려고 회원가입을 하려고 했는데, 설마 했건만 안타깝게도 주민등록번호를 필요로 하는 것이다. 개인정보약관을 읽어보니, 중복회원가입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고, 개인정보 보관에도 신경을 쓰겠다곤 하지만, 그래도 아쉬웠다. 이미 내가 여기저기 가입하며 뿌리고 다닌 것도 있는데 여기서만 또 깐깐해질 필요 있냐는 생각으로 적고 가려는데 환불계좌 정보도 적어야 한다기에 그냥 회원가입을 포기했다. 주민번호와 계좌정보만 있으면 사실 cms 출금 이런건 식은 죽 먹긴데. 향뮤직을 못 믿는 건 당연히 아니구. (심지어 엊그제 향뮤직에서 본 직원분의 관상과 느낌은 매우 호감형이었다).

 

회원가입 페이지를 다시 찾아보았다. '일반 회원 가입', '국내 체류 외국인 회원 가입', 'If you are a foreigner' 이렇게 세 개로 구분이 되어있다. 재미있는 건 '국내 체류 외국인 회원 가입'으로 가면 '외국인 등록번호'를 입력해야 하는데, 'If you are a foreigner'로 가면 이메일 인증만 하면 된다. '국내인'과 '외국인'을 나누고 거기서 다시 또 등록증 없는 외국인을 나누는 건 도대체 무슨 기준인 것인지. 누구 말대로 인간은 나면서부터 그냥 고독한 타자일뿐인데.

 

그냥 맘먹으면 내가 외국인이라고 뻥치고 주민등록번호 없이 회원가입을 할수가 있을 것 같다. 그렇게 가입을 해서 남들처럼 위시리스트도 채울수 있을 것이다. (결재시스템이 거기선 어떻게 적용이 될지 궁금하다.) 어쨌든 견고해 보이는 이 시스템도 사실은 이렇게 허술한 것이라는 새삼스러운 자각과 몰려드는 냉소. 등록번호가 없는 '불법체류자'도 어쨌든 고객은 고객이라는 자본주의적 친절함? 심지어 이 세번째 방식의 회원가입을 하면 인터넷 결재도 ActiveX를 설치할 필요없이 파이어폭스에서 바로 가능한 모습을 발견할까봐서 무섭다.

 

적립금에 내 영혼을 팔까 말까. 일단 시와 1집은 계좌이체로 사야지. 씨익

 

사족.

<충사> 애니를 다운받아 보기 시작했는데, '자기 몸의 감각으로 느낀 것을 타인에게 이해시키는 것'의 어려움을 말하는 대사가 있었다. 개인정보에 대한 나의 민감함은 말로 명확히 설명될 수 있는 것보단 그냥 내가 느끼는 '찝찝함, 발가벗겨짐'이라는 부분에서 연유하는데, 이런 나를 이해못하는 동생에게 이 느낌을 납득시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경험하며 약간은 절망스러운 감정이 들었다.

그래서, 나의 세상엔 '나와 이해를 공유하는 사람', '나와 아직 이해를 공유하는 부분이 많진 않지만 노력을 해보고 싶은 사람' 그리고 '별로 이해를 공유하고 싶지 않은 사람' 이렇게 세 부류의 군상이 남았다. 비폭력의 핵심은 인간의 변화가능성을 믿는 것인데, 세번째 부류에 속하는 사람들이 떠오르는 걸 보면, 어디 가서 평화주의 신념으로 병역거부 한다는 말도 하면 안 될 것 같다. 하하. 존재에 대한 '완전한 이해'의 불가능성을 알면서도 굳이 좇으려고 할 때 신을 믿게 되는 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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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과 계급

제목을 '비폭력과 계급'이라고 했는데, 그대로 번역해서 가져다 붙인 건 아니고, 이 사람 을 내가 흥미롭게 읽은 이유라서 그리 붙여봤다. 비폭력의 방식-파업, 보이콧, 농성, 데모- 으로 억압적인 정치체제를 전복한 그 동안의 사례들-인도, 남아공, 우크라이나, 폴란드 등-을 보면, 민주화democratization는 됐을지 몰라도 경제적 양극화는 여전하거나 오히려 더 심각해지지는 않았냐는 질문이다. 그렇다고 비폭력을 부정하자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비폭력의 사례들을 인용할 때에 정치적 차원의 민주화 뿐만 아니라 경제적 측면에도 주목을 해야한다는 지적이다. 앞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말이다.

 

일전에 FTA 반대 데모 많이 있을 때 민주주의에 대한 질문도 함께 제기가 되던 기억이 났다. 위에 인용한 저자의 질문을 한국 상황에 적용한다면 예컨대 87년 민주화 아님 97년 정권교체의 성과와 한계 이런게 아닐까. 물론 이 동네 사람들이 한국의 민주화운동을 비폭력 데모의 범주로 넣는 것 같진 않지만.

 

암튼, 이번에 우크라이나 대선 결과 2004년 있었던 '오렌지 혁명'이 종식되었다면서 새로운 대통령 당선의 의미를 찾는 포스팅을 봤다가 얘기가 여기까지 흘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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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

"근데 내가 매끄러우라고 몇 자 적어놨어. 그냥 참고해봐. 싫으면 할 수 없고"

"선생님은 원래 사람들한테 그렇게 대하세요? 싫으면 할 수 없고, 너무 자신있는 말이잖아요?"

"자신없는 게 아니고?"

"얼마나 자신이 있으면, 상대의 반응따위엔 관심도 없다는 거 아닌가?"

"글쎄 그냥 난 솔직하게 말한건데"

"솔직하기보단,, 그냥 애정이 없는거겠죠."

 

왠지 보고나면 기분이 처질 것 같아서 몇 번 참다가, 결국 다시 본 영화. 감독 이미연. 배우 김태우, 김민정. 혼자 보는데, 대사들이 적나라하면서도 한편으론 부정할 수도 없어서, 혼자 무릎을 치며 허허 웃어가며 봤더랬다. 영화에서처럼 '진실게임'을 빙자한 '거짓말게임' 한번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선생님, 선생님은 진실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

"거짓이요"

.....

"상대방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거짓말은 꼭 필요한 거잖아요."

 

 

 

 

 

 

영화에 나오는 김태우보단 더 '잘' 살아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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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향신료>

 

 

"끝나지 않는 여행은 없으니까, 그 때가 되면 웃으며 헤어지면 되지."

 

기껏 인용해왔는데, 호로가 한 말인지 로렌스가 한 말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일단 갈 때까지 가보고 웃으며 작별하면 된다는 거, 정말 그럴까? 너무 쿨한건 아닌가;; 난 늘 당장 오늘이라도 이별을 할 수 있을 것처럼 준비하면 마음이 덜 아플 것 같은 생각에, 간 보는 요령만 늘어가고 몸은 더욱 더 사리게 된다. 외로운 상태가 묘하게 편할 때가 있고, 한편으론 친밀함에 대한 갈망도 솟아나는데, 이 두 가지가 이젠 단지 종이 한 장 차이밖에 나지 않아서 종내엔 일상이 줄타기가 되어버렸다. 한데, 양쪽 감정을 마치 손바닥 뒤집듯 왔다갔다 하는 일이 완전히 비가역적인 것 같진 않은데, 두 방향 중 어느 한 방향으로의 (재)전환은 아무래도 감정의 품이 좀 더 드는 듯하다. 나는 클러치를 제대로 밟으면서 변속을 준비했다고 믿었는데 결과는 그렇지 않아 보일 때가 있다. 환상 혹은 환멸, 이어지는 자기분열.

 

의 히로가 9회말 4번타자 히데오와의 마지막 승부를 앞두고 2번 타자엔 그에 맞는 에너지를, 3번 타자엔 또 그에 맞는 에너지로 기어를 바꾸어 넣는 모습이 부럽다.(라고 써보지만, 사실 결국은 히로의 직구를 슬라이더로 미리 스스로 재단하지 않는, 어쩌면 자기 신뢰의 문제가 핵심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든다).

 

암튼 <늑대와 향신료>, 시즌 2보단 원이 나은 것 같으나 그렇다고 투가 딱히 쳐지는 것 같지도 않고.. 둘 다 추천..

 

 

이건 그냥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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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bspotters sneak into NATO nuclear base in Belgium

Bombspotting actions, which involve widespread “civil disobedience by trespassing and inspecting military bases and headquar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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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인생론

http://www.soundnieva.com/

 

 

 

모르겠으니까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자


어차피 완벽히는 할 수 없으니 요만큼만


뻥튀기는 하지말자 그냥 나의 몸집대로


아는 만큼만 말하고 모르는건 배우면 되지



최선을 다하면은 화창한 아침. 도망만 다닌다면 어두운 아침.


응원가는 싫지만 응원은 해주길 바래



나같이 작고도 하찮은게 혹시나 도움이 된다면


그 이상 기쁨이 없겠어요


어차피 한가한 나니까 당신과 함께있는 때라면


최대한 상냥하게 있겠어요



나로 태어났으니까 나로 살아가야만 해


자학에 사용하는 에너지는 절약합시다


어른이 되어가는건 지혜가 생겨나는 것


변명에 사용하는 에너지는 절약합시다



사랑을 해보니까 힘이 들구나. 하지만 조금은 더 꿈꾸고 싶네


사랑가는 싫지만 사랑은 좋아하니까



착한 사람이 되고 싶어. 대인배가 되고 싶어.


웃을때 이빨이 여덟개가 보이도록


친구가 되어준 너에게, 나를 좋아라해준 너에게,


연락은 자주 못하더라도 사랑해요


우울한 모던락 소년소녀도 고독한 고양이과 사람들도


혼자가 좋을리는 없어요


모두가 힘들고, 사실은 외롭고, 새침은 더 이상 떨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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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티의 미군주둔에 대한 WRL의 성명서

 

 

갈수록 번역이 귀찮아지고 있다. 뭔가 뽕을 한번 맞아야 하려나. 인상 깊은 구절들 몇개만.

 

"It is tempting, if the only tool you have is a hammer, to treat everything as if it were a nail." -Abraham Maslow


TIME magazine online, four days after the earthquake, called the U.S. relief effort in Haiti a "compassionate invasion." The article stated that "only the U.S. military has enough aluminum matting to boost the runway capacity of Port-au-Prince airport. Only the U.S. military has the surveillance capability to quickly assess additional Haitian airfields and seaports for use in rescue relief operations. Only the U.S. military has the wide variety of vessels and aircraft to utilize those fields and ports, including air-cushioned vehicles capable of ferrying 60 tons of supplies from ship to shore at 40 knots." But why does "only the U.S. military" have control over these resources and this technology?


What Haiti does need is the cancellation, not intensification, of its burdensome external debt to global financial institutions led by the United States and other rich countries. Haiti currently owes hundreds of millions of dollars in foreign debt.


Instead of re-militarizing and occupying the country, we need to support these initiatives.

 

기준에 주둔하던 군인을 포함하여 하이티에 파병된 미군의 총 규모는 이제 16,000명. 언제까지 주둔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른다.

 

영화 <엘라의 계곡> 생각도 문득 나고. 조선이 해방돼서 미소 양군이 들어왔을 때 이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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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itarism and Anti-militarism in South Korea: “Militarized Masculinity” and the Conscientious Objector Movement.

http://old.japanfocus.org/_Vladimir_Tikhonov-Militarism_and_Anti_militarism_in_South_Korea_____Militarized_Masculinity____and_the_Conscientious_Objector_Movement_

 

 

박노자 선생님의 글. 어디선가 오며 가며 봤던 듯. Posted at The Asia-Pacific Journal on March 16, 2009.

 

강의석 알몸 사진을 인용하면서 anti-military activists 라고 표현을 썼는데,,,,뭔가,,,,거시기하다. CO 운동에서 건질 사진이 그렇게 없었나 싶어서 좀 슬퍼지려하네. 물론 박노자쌤의 맥락도 있었겠지만, 운동도 임팩트 강한거 한방이구나 싶어서.. 역시 인생 한방이야, 라는 자조적이고 시니컬한 중얼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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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itarism and Resistance in South Korea 한국 군사주의와 저항

 

South Korea has more citizens imprisoned for conscientious objection to military service than any other nation in the world. Over 700 are currently serving 18 month terms. Every year, men face the brutal choice to join the military complex or follow their conscience, facing social ostracism and imprisonment. A history of Japanese imperialism, a civil war sparked by the United States and Soviet jousting. Three decades of military dictatorship. Pervasive United States military presence. Violent destruction of farming villages for the expansion of U.S. bases. A National Security Act that restricts freedom of speech and opposition to military duty. Korea has recently begun to openly face its own contradictions of "democracy" and a deeply ingrained militarization.


seoulidarity.net
in korean - withoutwar.org

 

 

왠지 목소리가 제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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