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강남 쓰레기 더미 첫번째

10월 22일에 강남 주택근처에 아랫집 동지와 같이 노획하러 갔다. 강남 주택근처에서 부자들이 산다고 들었으니 노획할만한 장소라고 예측했다.

 

1시간반 정도 동안 이리저리 쓰레기 더미를 보고 다니면서 심심했다가 결국 한 보물이 있는 쓰레기 봉투를 찾았네. 22일에 강남 주택근처에서 배운 것은 노획하려는 일은 인내력이 참 필요하다. 뒤져돌아다니고 아무것도 없는데...갑자기...몇시간 후에 보물이 나온다.

 

결국에는 M-Audio Xsession Pro 디제이 믹서를 찾아주었다.

 

 

갑자기 놀랐다. 왜 버렸을까? 중고로 팔 수 있을 텐데.

 

이 기계가 아마 안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가 집에 가고 컴퓨터랑 연결하고 (유에스비도 주었다) 잘 되더라고 리넉스 디제잉 소프트웨어 Mixxx에 사용하기 시작했다.

 

디제잉 능력을 좀 배워야 하겠네ㅋㅋ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