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진흥법 지금도 유효한가
- 자작나무숲
- 2006
-
- 17대 국회, 부실진흥법안이 ...(1)
- 자작나무숲
- 2006
-
- 진보 보수 모두 다원화 절실(1)
- 자작나무숲
- 2006
-
- 여군최초 헬기조종사가 말하...
- 자작나무숲
- 2006
-
- 인건비보다 업무추진비가 많...
- 자작나무숲
- 2006
죽어가는 농어촌, 2009년엔 노년층만 65% | ||
미리보는 2007년도 예산안(4) 농업예산 | ||
2006/8/9 | ||
강국진 기자 globalngo@ngotimes.net | ||
농촌의 현실은 말 그대로 ‘죽어가는 환자’ 그 자체다. 게다가 의사는 환자에게 ‘반세기 넘게’ 오진만 일삼고 있다. ‘농림업 주요통계 2005’에 따르면 농림업과 수산업에 종사하는 인구는 2004년에 182만5천명이었다. 1995년 240만3천명에서 10년 만에 57만8천명이나 줄었다. 농림업 인구는 같은 기간 228만9천명에서 174만9천명으로 23.6%(54만명)나 줄어 들었다. 수산업도 11만4천명에서 7만9천명으로 3만5천명이 줄었다.
인구가 줄어드는 현실보다도 더 농촌의 미래를 암담하게 하는 것은 인구구성이다. 2004년 현재 농림어업 인구 182만5천명 가운데 52.6%인 96만명이 60대 이상 노년층이다. 50대는 41만7천명(22.84%)이며 40대는 30만6천명(16.76%)로 40대 이상 농어민만 137만7천명으로 전체 농어업 인구의 92.2%에 달한다. 반면 30대 농어업 인구는 10만6천명(5.8%) 20대는 3만3천명(1.8%)에 불과하다. | ||
| ||
2006년 8월 8일 오후 19시 25분에 작성한 기사입니다. 시민의신문 제 622호 8면에 게재 |
최근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