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진흥법 지금도 유효한가
- 자작나무숲
- 2006
-
- 17대 국회, 부실진흥법안이 ...(1)
- 자작나무숲
- 2006
-
- 진보 보수 모두 다원화 절실(1)
- 자작나무숲
- 2006
-
- 여군최초 헬기조종사가 말하...
- 자작나무숲
- 2006
-
- 인건비보다 업무추진비가 많...
- 자작나무숲
- 2006
“어쨌든 광산지역에서 석탄산업은 생존권과 직결되는 문제다. 환경문제만 강조하는 건 지역 실정을 무시하는 걸로 비친다. 생존권이 환경권을 압도해 버린다. 지역에서 환경운동을 한다는 게 정말 쉽지 않다.”
이상진 광산지역환경연구소 소장은 “강원랜드니 스키장이니 해서 개발사업은 많이 하는데 복원은 전혀 이뤄지지 않는다”며 “이제는 ‘묻지마 개발’이 아니라 다른 대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이렇게 말하면 돌 던질 사람 여럿 있겠지만 솔직히 태백에 골프장이나 스키장이 필요한지 의문”이라며 “지금까지 개발사업은 민선시장이 어떻게든 업적을 남기려고 하는 개발이었고 모조리 갈아 엎은 다음에 건물 짓고 조경사업하는 방식이었다”고 비판했다. | |||
| |||
2005년 11월 7일 오전 8시 13분에 작성한 기사입니다. 시민의신문 제 622호 6면에 게재 |
최근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