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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로 불릴날이 얼마 안남은 포비....출생신고하는날 이름을 알려드리죠..
현재 압축된 이름은 선유,유선이, 유나 정도....
물론 면사무소앞에서 최종결정될것이므로 이름은 아빠맘대로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까지는 연속으로 봐야 애니매이션보듯 재밌게 보는디...
하루에 몇번씩 엄마 아빠한테 썩소를 날리는데 카메라만 들이대면 웃음을 잃어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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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예뻐라~~!!! '선유'에 한표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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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름으로 소담이가 좋을 것 같은데 부부 분위기에도 어울릴 것 같고 중성이미지도 있고 서유도 너무 어려운데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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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귀여워요>ㅅ< 꺅 포비 너무 잘 어울려요>ㅅ<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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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라는 이름은 우리동네 선유동 계곡이름을 따서 동네 귀농한 분이 지어진 이름이예요. 콩글리쉬의 뜻은 sun you(너는 태양)뭐.. 이런 뜻이죠..ㅋㅋ.. 최교는 유나라는 이름을 강력 밀고 있어요. 탤런트 이나영 문근영 그리고 최근에는 김연아까지.. 해서 나나 아로 끝나는 이름을 지어야 한다고 부르짖고 있죠.. 정말이지 이름 짓는거 정말 어렵네요ㅜ.ㅜ 봄이라는 이름은 태어난 날이 입춘인지라 봄의 시작이라는 뜻에서 '봄'이라는 이름을 생각해봤는데 영~~ 집안에서 분위기 않좋네요. 여하튼 한달안에 출생신고를 해야하기때문에 어떤이름이라도 정해지겠죠.. 제가 엄마가 맞는가 싶을 정도로 이름에는 영~~ 우째야 할지 모르겠네요. 여하튼 이런저런 관심 감사합니다.^^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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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를 처음 낳고 이름을 지어야 할 때의 그 난감함이 떠오르네요. 이 아이에게 평생 불릴 이름을 지어야 한다는 사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무겁게 다가오더라구요. 그래서 한글 이름을 열심히 알아보고 짓자는 아이 아빠의 반응에도 영~시큰둥 하게 굴다가 결국 날짜를 넘겨서 벌금물고 출생신고 했어요.^^ 그런데 요때 아이들의 사진을 보면 모두 비슷한 구석들이 있는거 보면 그거 우리가 인간이기 때문일까요...?^^ 어쨌든 먼저 아이를 낳아 기르고 있는 사람으로써 즐거운 육아를 기원합니다~~^^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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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포비의 이름에 미련을 못 버려서^^고야, 고봉, 우선...이런 이름을 제시했으나...물건너갔고요,
지호, 은호, 주호 중엔 은호에 엄마만 조금 관심을 보이고...
흠...선유, 유나, 유선이...아빠의 의견을 충분히 받아들여서...
선우...윤하...이진, 진이, 서진...흠...윤서, 진서...아이고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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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 좋네.. 아빠성 쓰는건가? 엄마성 쓰는건가? 요즘은 선택할 수 있는데..선유동 계곡에서 태어난 선유라.. 멋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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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아기 참 예쁘다. ^^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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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최씨로다가^^;; 최고야, 최고봉, 최우선 뭐 다양하게 생각해볼수있겠지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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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이들 신생아 때 사진이랑 비슷하네요. 예쁘다 ㅎㅎ.근데 엄익복/ 혹시 제가 아는 그 엄익복인가요? 지금 과천에 있다는?
혹 그렇다면... 반갑다. 익복아... 한 번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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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선유괜찮은데. ㅋㅋ 아래서 세번째 사진 먼가 포스가 느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