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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 아자씨

벌써 열흘전에 사진만 올려놓고 시간이 없어 비밀글로 해놓았는데
노무현의 서거로 인해 웬지 가벼운 포스팅이 마음에 걸려 공개하지 않다가..
오늘 갑자기 생각나서 블로그에 띄운다.

한참 더운 봄날씨.. 농사일+가구작업+집짓는일까지 겹쳐서
무지하게 바쁜 나날을 보내던 최교선수는
5월 23일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 나희와 재광이형이 주문한 책장과
이사하는 친구의 포카테이블과 티브이장을 짜느라 초치기 아닌 초치기 가구작업을
하던중.. 그모습이 안쓰럽기도 하고 대견키도 해서 사진으로 몇장 남겨보았다.




도색작업.. 이건 늘 내몫이기도 했는데 내가 도왔다가 1분도 안되서 선유가 우는 바람에
방으로 뛰어 들어갔다.. 고스란히 최선수의 일이 되어버렸으~~ 완전 미안










내가 장독대 청소와 뒤늦게 장가르기를 하는 동안
아기를 등에 업고 도면을 다시 그리고.. 뭔가를 계산하는 최교..
훗날 선유에게 아빠가 이러이러했노라를 증명하고자 하는 사진..ㅋ






나희의 신혼집...책장3세트


최교친구 새집 티브이 장


일명 포카테이블..

ㅋㅋ
최선수 고생했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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