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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포스트를 읽으며 소일하다가 네라님의 Trackback 해오다?? 는 대체.라는 포스트를 읽에 되었습니다.
'트랙백을 해오다''트랙백을 걸다''트랙백 되다''트랙백이다'
등등 트랙백과 관련된 행위를 표현하는 말들이 여러가지로 쓰이고 있는데.. 어떤 것이 맞는 걸까요?
우리 진보불로그에서 진보불로그 식구의 글에 트랙백핑을 보내면 자동으로 '이글은 XX님의 [XXX]에 대한 트랙백입니다' 라고 글머리에 쓰이죠.. 이것도 네라님의 글 기준으로 보면 그다지 맞는 표현같진 않는데요..
혹시 이런 논의자체가 별 필요없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얼핏 드는군요.. 획일적으로 통일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초보블로거 분노의 생각은 '이글루스'처럼 "누구누구님의 뭐뭐글에 대한 관련글입니다."라는 표현이 괜찮치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어색한가여?-_-
블로그는 아직도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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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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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의 한글화 문제를 떠나서라도 "관련글"이란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별로 어색하지도 않고.그래도 제 생각으로는 본인이 생각하기에 가장 자연스러워 보이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에 대한 트랙백입니다"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보다 정확하게 표현하려면 "...에 대해 트랙백을 보낸 포스트입니다" 정도가 맞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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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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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님도 그런 문제를 제기 하셨었는데.관련글(트랙백)보내기 뭐 이런정도로 고쳐도 좋지 않을까..싶기도합니다.
포스트버튼도 글쓰기로 이름을 바꾸고요. 이것때문에 어려워 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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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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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어려워요. ㅡ.ㅡ 저는 언제부턴가 무의식 중에 '트랙백걸다'는 표현을 썼었는데 어색하기도 하고 느낌도 별로 안 좋아요. '농을 걸다' '시비를 걸다' '싸움을 걸다' 이런 표현이랑 비슷해서 그런가봐요. 근데 어쩌다가 쓰게 됐지? 흠흠...그냥 '관련글입니다' 이런 게 적당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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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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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누구님의 뭐뭐글에 대한 관련글입니다. 라는 표현은 딱히 문제되는 표현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렇게 사용하는게 좋지요. 하지만 일단 '트랙백' 이라는 낱말을 '해오는일'은 말도 안된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트랙백이 영어라서 영문법상으론 어떨지 모르겠지만 한국어로 표현하면 '하다' '보내다' 정도의 표현이 어울리다고 생각한거죠. 표현을 굳이 통일하려고 한건 아니고, 완전히 틀린 표현은 배제해야할것이라는 취지입니다용. :)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