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패스트트랙 상정?
원래 오늘이라고 예정은 되어 있던 건데, 지금 한참 자한당은 원내대표 선출 중이고, 2시에 법안 상정 예정되어 있는데 뭔 똥물이 튈지 모르겠으나...
뷰스앤뉴스: 선거법 막판 난항, 겨우 '비례 3석' 늘리나
4+1 어쩌구 하더니만 잘들 한다. 이럴라고 그 난장판을 벌였나 혀를 차게 만들더니 결국 이대로 갈라나보다. 비례 꼴랑 3석 늘리는 것도 우습지만, 연동율을 반땅하자는 건 또 무슨 셈법인지 모르겠다. 애초에 암만 늘려봐야 300석 전체 의석 중에 70석 수준이 맥시멈인 비례를 권역으로 뽑는다고 설친 것도 이해가 안 되고, 이렇게 굳이 권역별 비례로 하는 이유가 알고봤더니 석패율제 때문이고, 나중엔 또 석패율은 전국단위로 하니마니 하는 되도 않는 소리를 떠들더니만 이제사 여기서 종 치는 건가?
소문난 잔치 먹을 거 없고, 서쪽 산이 울린 게 기껏 쥐새끼 설치는 소리였단 이야기도 있다만, 이건 해도 너무 한 거 아닌가? 아... 뭐 기대 없던 입장에서 크게 실망한 듯 말하는 것도 좀 웃기긴 하다만, 하도 기가 차서 그런다, 기가 차서...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