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칼럼이 논문이냐?
어쩌다 서점을 들어갔는데, 하필 눈에 딱 띄는 책 하나. 유시민 저, "어떻게 살 것인가?"
아잌ㅋㅋㅋ ㅆㅂ 뭘 어떻게 살아? 너처럼 안 살면 되지. 젊어 한 때 운동경력 가지고, 뭐 사실 따지고 보면 그런 정도 경력 엔간한 옛 운동권들 중에 안 가진 자가 몇이냐 되겠냐만 오로지 서울대 학벌과 그 주변 학연으로 만들어진 그 경력으로 먹고 살면서 한국 운동은 지가 다 한 것처럼 설레발이 치다가 결국 지 동문 조국 살리자고 온갖 궤변 다 늘어놓으면서 사는 꼬라지만 아니면 되지 않겠나?
문제는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다가 그걸 책까지 낸 자가 기껏 한다는 짓이 지가 한 이야기와는 정반대의 삶을 사는 것. 게다가 논술강사도 아닌 주제에 글쓰기로 먹고 사는 비루함을 주체못하면서 이젠 논문과 칼럼을 구분하지 못한다. 글쓰기 대가질이나 하지 않았으면 모르겠다만, 아주 망가질 대로 망가지는구나.
뷰스앤뉴스: 유시민 "임미리 칼럼은 저질 ... 그걸 고발한 민주당도 미련"
일단 한 번 웃고 가자. ㅍㅎㅎㅎㅎㅎ 야잌ㅋㅋ 이 ㅆㅂ 유시민같은 쉑휘가 유시민처럼 웃기고 쥐뢀이옄ㅋㅋㅋㅋㅋㅋ "논증은 거의 없는 인상비평"이라고? 아니 그럼 컬럼에 무슨 각주를 다냐? 게다가 그동안 네가 써온 언론 칼럼들 한 번 봐봐. 거기 무슨 논증이 있니? 죄다 경마장 인상비평이지. 이게 그냥 웃고 넘어가니까 지가 뭐 임미리보다 훨씬 대단한 줄 아네.
게다가 거기다 대고 민주당이 미련하다고? 민주당이 왜 그런 미련한 짓을 했겠니? 다 너같은 미련한 것들 믿고 그짓 한 거지. 그러니 민주당이 미련한 건 다 유시민류가 미련해서인데, 그동안 국으로 입닥치고 있다가 상황 정리될 때쯤 나타나 민주당이 미련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원 이렇게 사는 쉑휘가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책까지 냈으니. 이런 기회주의자들 어디 누가 좀 어떻게 정리 좀 안 해주나?
임미리 교수 글이 수준이 안 된다고 생각하면 네가 수준 좀 되는 글을 경향에 싣던가. 경향의 게이트 키핑 능력이 의심된다고? 난 너같은 자를 이사장에 앉혀놓은 노무현 재단의 게이트키핑능력이 의심된다. 아니 ㅆㅂ 이것들은 하는 짓들 건건이 죄다 노무현 얼굴에 똥칠을 하고 있는데, 이런 자들을 무슨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며 노무현 뭐며 앉혀놓는 건 뭐하는 짓거리들인지 모르겠네. 차라리 예전엔 노무현을 허벌나게 씹다가 이제는 노무현에 대해 니들보다 높게 평가하는 진중권을 그 자리에 앉혀 놓던가.
아무튼 간에, 유시민이 7년전에 제기한 저 질문,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이제는 명확하게 답변할 수 있겠다. 너처럼 안 살면 된다. 입으로는 감언이설을 늘어놓지만 정작 이권 앞에서는 침흘리는 개처럼 되어 버리는 너같은 자들을 반면교사 삼고 살면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