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의 '시민사회' 명단
그나마 등장인물 이름 소개한 기사가 기껏 아시아경제여... 뭐 나중에 더 찾아보면 나오겠지만, 일단 갈무리. 이 이름들, 오래도록 기억해야겠다. 간만에 보는 이름들 많네. 아직들 살아계시는구먼.
아시아경제: 시민사회원로들, 미래한국당 저지 나섰다 ... "진보 선거연합정당 제안"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 관장, 김원웅 광복회 회장, 김정란 상지대교수, 김재승 민청련 동지회, 김정헌 4.16재단 이사장, 문성근 배우, 배다지 민족광장 상임의장, 양길승 전 녹색병원 원장, 이부영 전 전교조 위원장, 이부영 전 의원, 하승수 변호사, 함세웅 신부...
워매, '진보시민사회'가 늙어도 아주 팍삭 늙었구나. 게다가 늙어도 아주 이상하게들 늙어가시는구먼.
갑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