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 환장한 넘

빅 매치는 빼놓지 않고 본다. 청소년 축구던 클럽 축구던 시간만 맞으면 중계방송 빼놓지 않고 본다. 요즘 국제청소년축구땜시 밤잠도 설친다. 그래도 축구를 보면 세상만사가 다 잊혀지니 신기하다.

 

일주일마다 한 번씩 축구를 한다. 오늘이 그날이다.

 

경기 중에 기분 나쁜 일이 있어서 아무튼 그닥 유쾌한 게임은 아니었다.

그래도 많이 뛰었다.

 

쎄가 빠지게 뛰었는데

살 빠지는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ㅠㅠ

어쨌거나 저쨌거나

몸을 움직인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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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7 20:55 2005/06/1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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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화이팅^0^)//

  2. 엊저녁에 축구 졌던데, 이제 심심하시겠다.ㅎㅎ

  3. 루카/ 감사~~~ *^^*
    산오리/ 컨페더레이션컵 진행 중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