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앙겔식 굵은 글씨 만들기
뭐 어차피 운수야 재미로 보는 거고, 그걸로 한 번 웃어보면 끝이다. 덩야르님의 굵은 글씨친 그 센스~~ good이었습니다요~~ *(^l^(b
그리하여 행인도 굵은 글씨 한 번 만들어 보았다. 굵은 글씨의 재구성은 다음과 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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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통솔력이 있고 그릇이 큰 사람으로 공부를 많이 하고 학벌만 받쳐주면 어디를 가나 우두머리 격인 사람이다. 대체로 재주가 많은 팔방미인으로 활발한 성격에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사람이 솔직한데다 남의 일에 앞장을 잘 서는 후덕한 성품이라 하겠다. 대개 중간이나 막내에서 많이 보는데 맏이로 태어났어도 맏이역할을 하기보다는 마음으로 효도하는 타입이라 볼 수 있고 집안에 큰일이 있으면 총대를 메고 해결하는 사람으로 집에서는 게으른 면이 있지만 밖에 나가면 항상 바쁘고 자기 일은 못해도 남의 일에는 발벗고 나서는 면이 있다. 이 사람은 주변에 가까운 사람도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로 어른들한테 점수가 후하게 나오는 편이며 이해도 잘하고 서글서글한 것 같으면서도 의외로 고집이 세고 자기 주장이 완강한 성격이다.
장점이자 단점이라면 남의 일에 참견을 많이 하는 동네 통반장 노릇을 잘하는데 좋게 말하면 남의 궂은 일에 해결사 격인 셈이고 나쁘게 말하면 오지랍이 넓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화가 나면 성격이 불같다가도 돌아서면 뒤가 없고 풀리기도 잘 풀리며 상대가 솔직하게 나오면 용서도 잘 하는 성격이다. 대체로 사람이 경우가 밝고 의리도 있으며 학창시절에도 간부생활을 한 사람이 많으며 대개 주먹이 크고 힘이 센 사람이 많은 편인데 운동 선수 중에 많이 보고 그중 국가 대표 급도 많다고 하겠다. 이 사람은 조금 성급한 면이 있어 무슨 일이 있으면 바로 그 자리에서 해결을 보려고 하는 경향이 있고 재주는 다양한데 일에 끈기가 없어 이것저것 시작은 거창하게 잘하지만 중간에 포기도 잘하는 것이 흠이다.
그리고 이런 사람이 자기 말을 잘 안 하는 것 같지만 한번 털어놓으면 숨김없이 툭 털어놓는 솔직함도 있고 자기 말을 반복하여 확인하려는 습성이 있으며 통이 큰데다 허영심이 있어 계획성 없이 돈을 펑펑 쓸데도 많다. 이 사람은 작은 일에 관대한 면이 있고 불쌍한 사람을 보면 은혜도 잘 베풀며 애정 표현을 잘 안 하지만 동정심이 많고 속으론 정도 많이 있다. 또한 꿈과 예감이 잘 맞으며 예지력이 뛰어난 사람이라 종종 예언가도 나오고 종교가로도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는 타입으로 비교적 건강하고 조부의 후덕이 많은 사람이라 하겠다. 이 사람은 이론적으로 뛰어나며 힘든 노동은 못하고 머리나 말로 먹고 살 사람이라 공부를 못하면 나이가 먹어서도 한이 되는 사람으로 밥을 굶을지언정 공부는 해야 피는 팔자니 늦게라도 미련을 버리지 말고 노력하라.
단 공부를 하는 것도 끈기가 부족한 면이 있는데 이 사람은 암기도 잘하고 까먹기도 잘하는 스타일로 공부가 한번 밀리기 시작하면 끝이 없으니 그때그때 잠깐씩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서기로 짝수 해에 공부도 잘되고 시험 운도 따라주는 시기다. 가급적 대학원을 나와 외국에서 마무리하면서 박사 학위도 받아야 자신이 원하는 삶을 창출할 수 있으며 공부를 많이 못하면 전문 자격증이라도 몇 개 따야 사는데 불편함이 없다. 본인에게 맞는 대학은 연고대, 경희대, 서강대, 외대, 동국대, 명지대, 성신대 등이 잘맞고 전공은 방송, 의학, 어학, 관광, 광고, 한방, 연구, 심리학, 종교학, 예체능 쪽이 괜찮다.
이런 사람은 투기는 거의가 패가 망신하니 손을 안대는 것이 좋고 사업도 중개업이나 자본이 안드는 기술 아이디어, 유흥업, 서비스 쪽이 무난하고 되도록 사업보다는 직장생활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이 사람의 종교는 자유분방하지만 불교가 잘 맞고 종종 불가에 큰스님도 많이 나오며 직업은 군인, 경찰, 관직, 종교가, 정치, 외교, 운동, 가이드, 통역, 광고, 문학가, 비서, 대변인, 종교가, 예능인, 서비스 등이 잘 맞는다 하겠다.
결혼은 서기로 짝수 년에 해야 순탄하게 살아가며 또한 이 시기에 남녀교제도 많은데 대체로 중매보다는 연애결혼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사람은 부모와 떨어져서 효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상대는 중간이나 막내 외동에서 많은데 철모를 때 결혼하는 것은 쉽지만 나이가 들면 오히려 조건이 까다로와지고 인물, 학벌 등 많이 따지게 되니 결혼이 쉽지 않고 애인은 항상 있어도 배우자감은 없다. 이 사람들은 조금만 안 맞아도 안 살려고 하기 때문에 특히 궁합을 잘 보고 결혼해야 실패가 없으며 상대로는 연상연하도 잘 맞고 박학다식하며 현실적인 사람으로 이해타산이 빠르고 잘 따지지만 화술이 좋고 자존심 강하며 맞벌이도 가능한 사람이다.
*- 巳,亥,寅,申(사,해,인,신)時생은 투기사업하면 패가 망신.
*- 卯,酉(묘,유)時생은 오파나 서비스 업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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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하군...
기냥 잠깐 즐거웠다고 복창~~ ^^;;;
"주먹이 크고 힘이 센"에서 이 자미두수점이 완전 구라임이 드러남. ㅋㅋㅋ
"남의 일에 참견을 많이 하는 동네 통반장 노릇을 잘하는데 좋게 말하면 남의 궂은 일에 해결사 격" => 언능 해결해 줘~잉.
"꿈과 예감이 잘 맞으며 예지력이 뛰어난 사람이라 종종 예언가" => 앞으로 나의 운명은 어찌될지 예언해 주삼.
"철모를 때 결혼하는 것은 쉽지만" => 아직 쉽다는 뜻이니 너무 걱정 마시길... ㅋㅋ
배우자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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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정신 좀 차리셔.
으엑;; 심심풀이로 저도봤는데; 저는 중매 결혼하라는뎁쇼 ㅠ.ㅠ (응? 배우자 없는거 보다 났나요? >_<;;)
말걸기/ @_@ 거의 이상태~~~ 히야아아아아...
에밀리오/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