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글을 쓰지 말라는 하늘의 계시로다...

노여움을 견디며 이빨을 악물고 쓴 글이 조작실수로 한 번에 날아갔다.

하긴 지금 이 시기에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다시 뭔가를 올리고 싶어도 기분이 상해서 더 못하겠다.

 

그분을 좀 만나야겠다. 요즘 강림을 잘 안하시는데, 세상이 이러니 한 번쯤 오실 것 같다. 만나서 도대체 이 땅의 현실을 보면서 뭔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물어봐야겠다.

 

날도 참 후덥지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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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31 16:13 2007/07/3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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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음음.. 세상이 이런데도 오늘은 해가 뜨고 난 또 하루의 일사을 시작하더군요.... 쩝쩝

  2. 글을 아무리 잘 쓴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어요..
    그저 욕만 나올뿐이네요..

  3. 꿀꿀한 세월이여~

  4. 아까 녹차 잘 마셨습니다. 아직도 급여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았다고 들었어요. 담에 서울 가면, 제가 밥 한끼 살께요.

  5. 하늘아이/ 그렇죠. 그게 또 사람들의 삶이구요.

    산오리/ 욕하기도 지쳤습니다. 쩝...

    말걸기/ 꿀꿀...

    홍실이/ 뭐 그건 그거구요. 차는 맛이 있었나 모르겠네요. 밥은 말씀만으로도 감솨~! ^^

  6. 행인/ 밥 얻어먹을때 저도 살짜쿵 끼워주셈 =)
    아- 저도 여기 온지 어언 2개월 반-
    울트라초특급 짜증나는 일들이 하루에도 스물네번씩 일어나고 있다는;;

  7. 정양/ 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