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떠돌다, 잠시(?) 집에 들렀다.
작년에도, 올해도, 여름엔 집보다 밖에 있기 십상이겠다.
곧 다시 나가야해.
해야할 일 미루는 건, 여전히.
박헌영 평전을 다 읽었다.
답답했다.
난 저런 것들을 감수할 배짱이 없다.
혁명을 배신하는 건 적들이 아니라, 우리다.
며칠 떠돌다, 잠시(?) 집에 들렀다.
작년에도, 올해도, 여름엔 집보다 밖에 있기 십상이겠다.
곧 다시 나가야해.
해야할 일 미루는 건, 여전히.
박헌영 평전을 다 읽었다.
답답했다.
난 저런 것들을 감수할 배짱이 없다.
혁명을 배신하는 건 적들이 아니라, 우리다.
지난 번에, 누가 혼자서 머리 깎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머리 깎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닌건가, 그럼 나도 해볼 수 있을까, 싶어서 무턱대고 깎기 시작했는데..
망했다.. ㅠ
어쩔..
이꼴로 미용실에 가면 뭐라고 그러려나...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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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래서 미용실 갔다왔어요?
ㅋㅋ 그때 제가 본 헤어스타일~ ㅋ
근데~ cute 해요~~ㅋㅋ잘어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