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다20100709

며칠 떠돌다, 잠시(?) 집에 들렀다.

작년에도, 올해도, 여름엔 집보다 밖에 있기 십상이겠다.

곧 다시 나가야해.

 

해야할 일 미루는 건, 여전히.

 

박헌영 평전을 다 읽었다.

답답했다.

난 저런 것들을 감수할 배짱이 없다.

혁명을 배신하는 건 적들이 아니라, 우리다.

2010/07/10 06:00 2010/07/10 06:00

지나간다

지난 번에, 누가 혼자서 머리 깎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머리 깎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닌건가, 그럼 나도 해볼 수 있을까, 싶어서 무턱대고 깎기 시작했는데..

망했다.. ㅠ

 

 

어쩔..

이꼴로 미용실에 가면 뭐라고 그러려나...

2010/07/09 12:31 2010/07/09 12:31

지나간다20100705


인디시트콤에 푹 빠졌다 ㅎㅎ

몇번씩 돌려보고 있다.

1주일에 한 편씩만 올라오는 게 애석할 따름.

읭?읭?의 연발.

입에 붙은 츄베릅도 후유증.

 

강추!!

 

http://indiesitcom.com/

2010/07/06 06:00 2010/07/06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