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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역노동문화센터 워크샵 모임에서 신선생님이 번역중인 글 중에서 발췌한 것을 주었다.
그책이 언제 번역되어서 나올지는 모르겠으나..몇구절만으로도 너무 강렬했다.
가난한 백인 가정의 레즈비언인 작가이며, 양부의 성폭력을 어렸을 때 겪었던 그녀가 전하는 말 중에서..내 가슴을 친 문구를 블로그를 만든 기념으로 적어본다.
"나는 가난하고, 미움 받으며 육체적, 정서적, 성적 폭력의 희생자로 성장했다. 나는 고통이 고상하게 해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것은 파괴한다.
파괴, 자기혐오, 좌절에 저항하기 위해서 멸시당하기의 학습을 던져버리고, 경멸적인 '그들'로 얘기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던져버려야 하며, 거짓 신화와 안이한 도덕률을 거부해야 하고, 우리 자신을 인간적이고, 결함을 갖고 있고, 예외적이라고 보아야 한다.
우리 모두는 예외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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