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인님의 [민들레꽃 차 만들기] 에 관련된 글.
나름 심혈을 기울인 만들기 과정의 인증샷들과 셀카 등등이 컴퓨터로 옮기는 과정에서 사라지고
...으흑. 애니콜...너.
아무튼 결과물만 덩그라니...
약간 숨이 덜 죽은 것 같기도 하고... 잘 마르지 않을까봐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여튼 난 최선을 다했어..ㅋㅋ
4-5개씩 넣는다고 해도 100잔 넘게 나온단 말이지..으흣흣흣...
널 때 약간 꿀냄새같은 게 나던데...차에서도 나면 좋겠다.
민들레 꽃차는 마셔본 적이 없고 잎차만 마셔봤는데 그건 딱히...음....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어쨌든 꽃차니까...뭐 예쁘게만 피면 된다는 ;; ㅋㅋㅋ
요즘 차 사이트나 뒤적이며 시간을 보내는데 통장 잔고가 바닥을 치니 한숨만 쉬었더랬지.
네 다섯시간 정도 꼼지락거려서 이렇게 훌륭한 아이들을 만들어내다니 스스로 기특하구나..
이번 주말에 나갈 때 가져 갈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첫번째 실험대상은 공룡들로 하겠어~
오. 괜찮아...특별히 문제는 없을거야. 우리 밭엔 농약 안쳐..ㅋㅋ (귀찮아서...ㅎ)
정말 훌륭한 아이들인 걸!!! 그나저나 첫 번째 실험대상^^ ㅎㅎ 좋아좋아~~ 무한영광이라는^^!!! 다음 주면 마을까페 오픈할 예정이니까~ 흐흐~ 거기서 첫 번째 실험을... ! 큭큭!
나 오늘부터 외출인 걸 날짜를 혼동했네;; 오늘 가지고 나가는 건 도저히 무리일듯...ㅎㅎ 다음주 마을까페 오픈 때는 힘들겠어~~ (그 전까지 집에 돌아오지 않겠다는 다짐..ㅋㅋㅋ)
크으 정말 놀랍 ㅠㅠ 이렇게 가지런히!
정성이 가득한 민들레 꽃 차네요.
혹시 뭐 잘못된건 없나요;; 오늘 아침엔 이것들이 해떴다고 꽃이 막 피는거예요..ㅠㅠ 놀랍기도 했지만 망치면 어쩌나 걱정되네요...ㅎㅎ
우와!! 가지런하다...ㅋㅋ 정말 차 맛이 끝내줄듯...ㅋ
가지런한 건 차맛에 그닥 도움이 되진 않겠지만 어떻게 하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