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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재수없게

연휴 전야제날 감기가 걸리냐...

물론 봐야할 사람 안 보고 찬 방바닥에서 잠을 잔 내 죄도 쪼금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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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폐기축제를 가려고 가방에 은박 돗자리까지 가방에 넣어 하루종일 돌아다녔는데...

도저히 감기기운이 감당 안 될거 같아 동네 언니에게 쏘주한잔 하자 했더니 자기 언니와 놀아줘야 한다며 딱지맞고...

동네예술회관에 소주한병 들고 무료공연 보러갔더니 비때문인지 무슨 이유인지 썰렁...왜 이렇게 꼬이냐...

내일아침에 이 감기가 없어졌으려나...

 

젠장..

 

시청앞을 다른 단체가 미리 장악했단다. 예전같으면 또 정권이 삽질했구나 싶겠지만, 몇일 전 얘기한 사람을 기억하면 자발적일 수도 있다 싶어...1950년 이후 한결같은 반공,방첩 세뇌의 결과....

뉴스를 보다 "아이구...저렇게 머리를 밟으면 어떻게 해..."라고 말했더니

"미친년 뭐하러 기집애가(말씀하신분도 여성이다) 맨앞에 나서서 설쳐!! 시민이 불쌍하다고?? 전경은 안 불쌍하나!! 먼저 때렸으니까 전경들도 방어하느라 그러는거 아닌가!! 소고기?? 안먹으면 될 거 아냐!! 우리 주장만(?) 내세우고 어떻게 장사해!! 우리가 미국없이 살 수 있을 거 같아?? 미국없으면 우리나란 한방이야~~!!"

... 더 이상 할 말도 없고 해봤자 바뀔 수도 없는... 60년 세뇌의 산물이다. 아직도 아메바지지율이 20프로씩 나왔다고 놀랐는데 그 후로 20프로 밖에 안 나온것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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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이 모두가 "극악, 간교, 포악, 잔혹, 무도한 창조의 실패물 블랙 " 명박 "이의  부적합하며
몰가치적이며 무목적이며 야수적이며 비탄스러운 삽질" 때문이야!! (드래곤라쟈에서 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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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살충축제(수정-아메바박멸축제) 가고 싶어~~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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