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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거대한 보스들을 5대1로 잡고 있다.(고랩은 커녕 이제 겨우 보스몹 잡을 시작랩이다.)
... 일을 하고 집에 오면 잠시 고양이와 놀다 게임을 한다. 오래전 PC방에서 리니지류의 게임을 하고 있는 남자들을 보면 참 한심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부류에 동참한 게다. 원래 현실 도피형이었기에 굳이 요즘 상황에 내가 할 일이 없어 가상공간으로 도망갔다는 핑계를 대지 않아도... 그냥 사는 게 재미 없어 멍청한 서버에 숫자를 올리면서 내가 만든 캐릭터가 커가는 걸 보며 나도 레벨업한다고 착각...(차라리 완전히 착각했으면 재미라도 있으련만.)하고 시간을 낭비한다.
뭐 나만 그런게 아니라고 위로도 해보지만... 참 많은 사람들이 매트릭스로 빠져 들어와 있다
그런데 이 가상의 공간에 들어와서도 현실의 궁핍함이 벗겨지지 않는 건 여기다 몇십, 많게는 몇백만원의 돈을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나는 이 게임에서도 여전히 하위 1%로인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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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방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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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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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금 더 많지만 두자리는 똑같군요... 그런 씽크로는 안 똑같아도 되는디..ㅡ.ㅡ갑자기 에바와 신지의 싱크로 100이 넘던 부분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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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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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레벨업을 하시는게 건강에 좋은데..^^저는 요즘 커져가는 가슴을 보며 존님과 같은 위안을 얻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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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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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보다 할만한가요? +_+?부가 정보
앙겔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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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가 정보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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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근데 싱크로 100이 넘으면 어찌 되는 거죠?? 마이너스 통장인가요??...ㅡ.ㅡ;;갈/비쩍 꼴아가지구선 식방위에 건포도 같은 가슴정도로...나정도는 되야지...??
롸런/다른 겜은 안해봐서 와우가 뭔지도 몰라요..^^;;
앙겔/시꾸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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