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봄나들이-생일

2008년 4월 6일 빈집에서 시작한 봄나들이와 생일

집에 쳐박혀있으면 분명 시체놀이 할 것이 뻔하기에 초대받지 않았을 지라도 일단 꼽사리...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얻었다~^^

 

빈집 팀블로그에 올려야 할 글인데 가입을 안한 관계로 가베얍게 봄나들이 후기

 

본인들의 허락을 받지 아니한 관계로 얼굴이 아니 나온 사진만 올립니다. 사진을 받고 싶으신 분들은 메일 주소를 적어주시면 보내드리지요

 

--급 추가-- 일요일은 정작 꼬미님의 생일이었고 water는 토요일이 생일이었다. 꼬미님이 술마시다 늦게와 사진이 한장밖에 없어서 언급이 안되었다는~~ㅋㅋ 

 

 

 

2시간이 걸려 빈집에 도착했으나... 히꾹~... 아무도 없다. 봄나들이 공지를 날린 사람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그런 사람 아니란다... 오마이갓...(번호를 잘못 적었다.) 다시 2시간을 돌아가야 하나...하는 순간 계단에서 "전데요~~" 하는 목소리와 함께 올라오는 사람들... 나가리될뻔했던 하루가 그렇게 다시 시작되었다.

 

그냥 소풍인줄 알았는데 생일이었단다. 샤의 작품

 



WATER와 경*님이 준비한 벼룩시장, 좋은 물건들이 많았으나 몽땅 여성용...ㅡ.ㅡ

가격미정, 정찰제 시행되기전에 구입들 하시길.

 

봄나들이 가기전 WATER가 마련해준 야채뽂음밥...

 

밥묵고 봄나들이에 마지막(WATER의 마지막 생일축하객은 12시까지 몰려왔다)합류한 경*님과 샤 WATER...(오른쪽부터)

 

약수터에서 만난 꽃미남과 그에 반한 경*

 

화려하지 않고 수수한 남산 제비꽃...이란다(WATER 曰)

 

쉬기 좋게 자란 고목에 올라간 경*

 

완전 시골처녀처럼 성큼성큼 나무를 올라간 완전 도시처녀 weter

 

갑자기 신발을 벗고 자연을 만끽하기 시작한 일행들, 샤의 발

 

경*과 WATER는 절대 저 진달래를 따러 가는 길이 아니다.

 

 

 

생일촛불-역시 샤의 작품

 

특이한 생일잔치였다.. 주인공이 하루종일 음식만 만들고... 생일인 사람이 챙겨주는 그런 생일을 해보고 싶었단다.

(2시까지 설겆이 하며 마지막 소감은 이번을 마지막으로...ㅋ~)

 

진달래전?

 

봄나물 국수 사라다?

 

-서비스 컷-

쥔장이라는 말을 싫어하는 빈집의 관리자, 또는 지배인...에라 모르겠다, 암튼 그들의 다정한 모습~^^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