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정기진료 다녀오는 길.
엄마와 누나의 뒷모습....
아주 많이 닮아 있다.
슬픔도
기쁨도
모두 닮아 있다.
사진을 찍어둘까 싶어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다가
그냥 눈에,
마음에
곱게 담아둔다.
댓글 목록
박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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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쯤이던가... 엄마가 유방암수술을 받고 집에 돌아왔을때가 생각납니다. 할머니, 엄마, 저 이렇게 삼대의 모녀가 둘러앉아 눈물 펑펑 흘렸던 기억이요. 이제는 제 딸까지 사대의 모녀가 둘러앉습니다. 누님께서도 어머님께서도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부가 정보
젊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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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우리 가족들도 많이 울고 울다가 이젠 담담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이겨가고 있습니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