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무대에 오르지 않아서 좋았다.
유가족들이 도리어 우리에게 힘이 된다.
두 개(?)의 진상보고는
좀더 정리되고 간결했다면 좋았을 것 같다.
많은 집회가 그렇듯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추위에 바들바들 떠는 것 말고 능동적으로 할 것이 없었다.
동원(動員)이라는 한자어에는 '움직인다'는 뜻이 들어 있는데 말이다.
어쨋든 집에 가만히 앉아 온라인이나 매체를 통해서 관심 갖는 것보다는
늘 현장이 늘 좋다!
그래도 맹추위에 가만 앉혀두고 무대만 들썩거리는 2시간 넘는 집회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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