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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 2005/01/26 11:55 modify / delete / reply
저랑 하구 싶은 이야기가 있다구 했죠. 저두 뭔가 이야기하고 싶은 느낌... 하지만 당분간은 제 자신을 좀 들여다 보구 싶어요. 한 발짝 떨어져서 내 안을 들여다 보구 싶거든요. 이게 이런저런 복잡함을 잊기위한 것일수도 있지만 지금은 그러고 싶어요. 제 자신을 들여다본다고 답이 나오지는 않겠지만... 시간이 좀 지나구 조금씩 꺼내서 이야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되면 조용히 술 한잔 청할께요. 언니가 너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