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장 이규찬, 사무처장 지헌성 당선
통합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
본부장 이규찬, 사무처장 지헌성 당선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 초대 임원선거에서 이규찬 前 제천지부장, 지헌성 前 청원군지부장이 각각 본부장과 사무처장에 당선되었다.
지헌성 사무처장 당선자, 장성유 現본부장, 최원경 선거관리위원장, 이규찬 본부장 당선자
통합공무원노조는 민주공무원노조, 전국공무원노조, 법원공무원노조 등 3개 공무원노조의 통합 이후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 투표결과 단독 입후보한 이규찬-지헌성조는 소속 조합원 4,431명중 3,251(73.4%)명이 투표에 참여, 찬성 3,153명(97%)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이규찬-지헌성 당선자는 “희망을 현실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조합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후생복지,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공무원노동조합의 이념인 부정부패 척결과 공직사회 개혁, 공공부문 사유화 저지, 부당지시 거부 등 정권이 아닌 국민의 공무원으로서, 시대의 흐름과 변화에 맞는 노동조합을 운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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