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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논란

신문 보다 답답해서.....

아이유 제제가 논란이 커지네. 진짜 아청아청한 건지 보니,

결론은 그다지.

문학적 감수성이 절판 위기에 가까운 나에겐 동녘의 주장은 와닿지 않네.

 

출판사가 과연 제제에 대한 순수한 보호의지를 가진 집단인지도 의문이네.

더구나 창비가 그랬듯 출판사가 작가와 빙의되는 경우는 봤어도,

작품의 주인공에 빙의되기는 커녕 아예 문학 폴리스를 자처하는 경우는 처음이네.

 

부적절하다는 비난, 혹은 비판. 공감가는 부분, 있네.

근데, 비난을 넘어서 문화혁명식으로 가면 곤란한데.

이마트에서 미국산 오렌지를 샀네. 그런데 미국은 가만히 있는데,

이마트가 오렌지 먹는 법이 틀렸다고 나에게 비난 성명을 내놓네?

 

동녘은 제제가 핀업걸처럼 오른 다리 쭉펴고 왼다리 꼬불치고 있어서 상업적이라네.

근데 동녘이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PDF로 뿌리거나 책을 무상으로 찍어

국민들에게 보급하는 것이 아닌 바에야 자기들도 상업 출판사의 바운더리 내에 있을텐데.

 

이외수씨는 작품에 손대지 말라네.

미술작품 손대지 말라는 건 봤어도, 책을 손대지 않으면 혀로 책장을 넘겨야 되나.

그것은 음란행위 아닌가. 원작을 손대지 말라면,

번지점프 중에 하다, 넣는 내운명, 혀준, 세운대, 떡국열차, 박응교 등

당대 국정에로물들은 어떻게 하나.

조성진이 피아노 교본에 있는대로 쳐서 꽁꾸르 1등 잡솼나.

원곡을 지쪼대로 해석했던거 아닌가. 근데 음반사가 그렇게 치면 안된다는 것과 뭐가 다른가.

 

책 속의 제제가 5세이고, 책 밖에 있는 제제가 52세로 추정되므로,

(책은 1968년 출간, 출간 당시 제제는 5세, 사칙연산에 따라 1963년 출생추정, 고로 현재 52세)

난 망사 신어도 된다고 보네.

망사가 왜?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근데? 이제 더보기 삽입이 안되나 보네. 아무리 더보기를 눌러도 상자가 뜨질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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