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2005. 3. 25.

과반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함께 활동하는 과반 활동가들 사이에 신뢰도 공감대도 없다는 것은 서글프기 이전에 참 괴로운 일이다.

 

강고한 대오로 과반 지형 내 반동들을 상대하고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며 행후 활동가 풀을 만들어도 힘에 부칠 판인데

 

어떻게 된 게 내분부터 지랄이다.

 

게다가 그 속에서 어떤 지도력도 발휘하지 못하고

 

신망을 완전히 잃은 채 어떤 영향도 끼치지 못하는 건

 

무력감의 극치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