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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코아-이랜드 투쟁 보고서 --> 플래쉬비디오




MS의 윈도우비디오(wmv)라서 플래쉬로도... 
한국에는 아직 독립적인 온라인비디오공유사이트가 없어서, 외국의 그나마 괜찮은 사이트에 올려 플래쉬 비디오로 변환해보았습니다. http://blip.tv/file/365769
blip.tv의 좋은 점은, archive.org나 블로그에 자동으로 동시에 업로드 되게 해준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여기에도 있습니다:
http://www.archive.org/details/Jonair-nonregularWorkersStruggleInNewCoreEland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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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펌: [공익광고]배려가 있는 주장 → 배려를 안받는 공권력


반노동기업 이랜드 반대(http://antieland.tistory.com)에서, 이 블로그 페이지 제일 윗쪽 오른쪽의 "반노동기업 이랜드 반대"라는 리본 다는 걸 어떻게 하는지 보러갔다가(진보 블로그에서 저 리본 달기 방법은 여기: http://blog.jinbo.net/aumilieu/?pid=515), 아래에 동영상도 보고... 한 번 옮겨본다... 다음 플레이어를 임베드 하기는 싫지만...
출처: http://antieland.tistory.com/8

재밌는데.... 뭐랄까... 공익광고 - 현실의 충돌, 퍼포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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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노동자 투쟁(뉴코아-이랜드)에 결합한 독립 다큐멘터리/미디어 작업들

다른 여러 곳들도 있겠습니다만, 민중언론 참세상의 영상 활동가분들의 작업: http://newscham.net/chamtv/

임춘민 감독(fta 저지 실천단 활동)이 강남점에서 숙식하며 뉴코아 여성노동자들의 투쟁을 기록하고 있고...
수목(노동넷 활동, 미디어문화행동 활동)이 봉쇄된 상암점에 숙식(!)도 하며 열씨미 찍고 있고...
문정(미디어문화행동 활동, 액트 편집위원회 활동)이 사진 작업 하고...
(일일이 작업의 내용을 찾지 못했습니다만...)
또한,
여성노동에 대한 다큐멘터리 <그녀가 웃는다>를 제작중인 김미례 감독은  상암동에 있는 월드컵 홈에버에서 숙식하며 작업하다가... 역시 출입을 통제당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다큐작업하던 현장에서 공권력의 과잉통제로 출입봉쇄" (같은 내용이지만) "다큐멘터리가 뭔데? 항상 경찰이 내게 묻는 질문" 혹은
http://mirecom.hubweb.net/bbs/zboard.php?id=free&no=821

이 정보들을 전해준, 최근에 또한 이랜드에 대한 독립 다큐멘터리 작업을 하고 있는 시와의 경우도,
"뉴코아 강남점 앞에서 인권단체들이 주최하는 기자회견을 촬영하고 있었는데, 뉴코아 보안요원에게 방송3사 말고는 촬영이 안된다는 지시를 받았다는 (기막힌) 얘기를 듣고 제지를 당했습니다. -_-
뉴코아 건물 앞에서 하는 기자회견이라 안된다나... 결국 무사히 촬영은 했는데...
여튼 점거가 장기화되고 봉쇄조치가 심해지면서  영상에 대한 사측의 (저열한) 반응도 상당한 듯..."

작년에 한미FTA 2차 협상 때, 기습 시위를 촬영하던 문성준 감독을 "경찰이 불법" 연행해간 일도 기억나는데,
"기자증" 없이도 독립 언론, 다큐멘터리, 미디어 활동에 대한 통제에 대응하고, 이를 보장받을 수 있는 장치들을 만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덧붙여,
이랜드 불매운동 관련: 비정규직 탄압하는 이랜드 상품 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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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불매운동의 이미지

노동자 투쟁이 소비자의 불매운동과 만나면서 자본에 강력한 타격을 가하며 힘을 발휘할 것인데... 그런 이전 사례가 뭐가 있었나...
그런 것도 좀 미리 알고 있고 하면, 이랜드불매운동의 경우는 어떻게 될 지 생각도 더 해보고 할 수 있을 텐데,... 참.

이랜드불매운동을 조직하는 차원에서 뿌려진 사지말아야 할 이랜드 계열의 브랜드 이미지들이 아래에 있다.
새삼스럽게, 이렇게 많았구나 싶었다... 워낙에 돈이 없어 소비 생활을 잘 하지도 않고 브랜드는 더 그렇다 생각하여 나는 거의 사온 게 없는 줄 알았더니, 몇 개 걸린다... 참2.

하여간, 이 이미지는 장관이다. - 노동자 투쟁과 불매를 통한 소비자 연대가 만나는 맥락에서 자본의 운동이 시각적으로 폭로되는 것 같아서...
그런데, 이렇게 브랜드들만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은 살짝 문제가 있다. 도리어 이 상표들; 상품들; 기호가치들을 (당장은 아니라면, 당장의 정치적 맥락이 가시고 나면) 더 소비하게 하는 의도하지 않은 결과가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
현재와 같은 정치적 맥락이 형성되는 시점에, 이 상표-상품-기호가치들, 그리고 이에 대한 소비가 의미하는 것 자체를 바꿔낼 이미지 작업이 보태지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패러디도 있겠고(혹시 웹의 어딘가에 그런 작업들이 있다면 보고 싶데), 몽타주나 콜라주나... 그렇게 잘 한 사례를 몇몇 본 적이 있는데,
아이고 이번에도 역시... 미리 정리를 해놨더라면, 이럴 때 (말로만이 아니라)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고 할 텐데, 참3...



이미지 출처: http://www.unsunozo.org/hwamul/board/board_show.asp?board_no=7&serial_no=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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