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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넘게 함께 한 너와 이별을 하고 있어.
내가 힘들어도 즐거워도 기운없어도 신나도
언제나 내곁에 있던 너란 친구
참 소중했는데 말야.
가끔은 얼굴이 발게지며 수줍어 하고
가끔은 시뻘게지며 화도 내고
가끔은 갑자기 사라지는
너의 모습은 참 예쁘고 아름다웠지.
너를 처음 만난 게 고등학교 때
다른 친구들은 시기때문인지 너를 소개시켜주지 않았지.
자기들은 다 만나고 있으면서 말야.
용기를 내서 처음으로 너를 만났을 때
활홀감에 취해 어쩔줄 몰라했어.
자주 만나다보니
익숙함을 넘어 중독으로 가더라고.
이제 질긴 너와의 인연을
끊으려 해.
너와의 인연이 달콤하기는 했지만
나를 많이 괴롭히기도 했어.
너와 멀리한 지금 조금은 힘들다.
수시로 네 생각이 나서 말야.
인생의 절반정도를 함께 했는데
어찌 쉽게 잊을 수 있겠어.
하지만
더는 유혹하지 말아줘.
이제 난 네가 없는 다른 인생을 살거란 말야.
금연 6일 째
순간적으로 정신이 나가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상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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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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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잉? 금연했구낭...? 맞담배질 칭구 하나 잃었네~ 아쉬워라...^^ 금연성공 기원!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