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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8/06/15
    성장보고 33(1)
    라울-1
  2. 2008/04/06
    짝짝짝짝.. 이번엔 4번...(2)
    라울-1
  3. 2008/03/28
    솜씨
    라울-1
  4. 2008/02/01
    성장보고 32(2)
    라울-1
  5. 2008/01/07
    성장보고 31(1)
    라울-1
  6. 2007/12/19
    성장보고 30(3)
    라울-1
  7. 2007/12/10
    성장보고 29(4)
    라울-1
  8. 2007/12/02
    성장보고 28
    라울-1
  9. 2007/11/27
    자랑~~(1)
    라울-1
  10. 2007/11/13
    성장보고 27(2)
    라울-1

성장보고 33




그저께 아침. 가온에게 식빵에 쨈을 발라주고...
나는 감자가 있길레 들고 밥상 앞에 앉았다.

'아빠. 감자는 껍질체 먹어.. 그러면 피가 맑아진데.'

그리고 터벅터벅 어린이집에 걸어간 후,
2층으로 올라가는 가온과 안녕 놀이를 하다가...

'아빠, 술좀 작작 먹어. 안녕~'


무심코 올라가는 가온의 두다리를 멍하니..
술은 줄이고 피는 맑아져야 한다는....
안주하는 피곤함보단 운동하는 건강한 영혼을 가지라는
하나님의 말씀처럼 들려버렸다.
뒌장...




푸른수평선 - 환상… 나의 환멸(허클베리핀)

덕화의 간지와 허클의 락킹!! 샘터분식에서 소화가 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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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짝짝.. 이번엔 4번...




나무날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쌓였던 피로에다가 아침까지 달려버린 술지랄땜시
감기와 숙취가 끈적하게 달라붙어 버린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달과 해는 이번에도 가온의 4번째 생일을 반겨주었고,
가온 역시 씩씩하게 그의 4번째 나무날을 생일로 즐겼습니다.
잘 못 놀아줘서 미안하고...
너무 부쩍 부쩍 커버리는 바람에 무섭지만....
앞으로도 오랫동안 그래도 상관없으니..
허허허~~


잘 놀아주는 달복이 고맙기도 하고
밉기도 하고
질투 나기도 하고..

쨋든 고생했으... 나의 열혈 안티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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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




달복...
이 그림만 보면 웃음이 난다.. 허허..






몇가닥만 남은 머리는 순전히 달복 탓이다.
내가 숫이 얼마나 많은데...







이번에 자기를 그리겠다더니...
색깔을 섞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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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컬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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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보고 32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이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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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曰 '백자 설자 공주다.. 왜!!'











깨뻐릴라.... 확!



현준이가 찍어준 사진.
일요일 한 낮.
웨딩없는 그 천금같은 시간에,
편안한 휴식시간을 즐겨야 할 그 때...
조카사진 찍는다고 고생꽤나 했을것이다.
미안하고..
고마워 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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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보고 31



(동네 문방구에서 볼 수 없었던 스티커를 교보문고에서 발견!!
저 천원짜리 스티커를 사기 위해 근 10분을 줄서서 겨우 계산했다는...--;)


공주를 좋아합니다.
한 1년전부터 공주 이야기에 심취하더니,
공주 스티커, 공주 책, 공주 옷, 공주 노래등등
공주 오타쿠가 되어가는 가온.

내가 보기엔 다 똑같은
디즈니산 공주의 이름도 완전이 꽤 차고 있더군요.

그렇다면 왕자를 찾는건 당연지사.
왕자가 이상하게 생겼다고(디즈니산이니 롱다리의 백인) 타박하면
울음으로 원래 그런거라고 저항합니다.

나름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중이라는
달복의 조언에 안심하긴 하지만,
환경과 꿈이 어긋날때 터져나올 가슴 속 상실감이
벌써부터 걱정되는 건,
소심한 아비의 오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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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보고 30




달복이가 냄새난다 타박해도,
명박이가 대통령이라는감투를 써도,
코스콤 노동자와 검구릉씨가 쫓겨나도,
제리케이가 왔다리 갔다리해도,
민중의 집이 세워지기도 전에 무너지든,
촬영 잘하는 깅이 뭔지 모를 고민에 답답해 하든,
바보조세가 호주로 한달간 놀러갔다 오든,
썩어빠진 과메기가 내 위장 속에서 춤을 추든....

우리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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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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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보고 29

컴질을 하고 있는데....

'아빠'






'간식 드세요'







달복은 먼저 받았 봤다지만...

간식 참 따뜻하고 배부르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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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보고 28



비극적인 역사의 현장... 금정굴..

그래도, 달복과 가온의 애정행각(왕설정행각)은 끝이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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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

아무리 알바가 바쁘고,
맘에 여유가 없다해도
자랑할 건 해야한다.
으하하하~~




소년한국일보
11월 15일자
1면 톱 사진에 실렸단다.
(근데 소녀들은 어디갔냐?)

가온!!
언젠가 이룰 나의 꿈을
먼저 이루었구나.
축하한다.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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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보고 27





'그냥 밥'

가온이의 새 별명..
아니.. 걍 '그밥'이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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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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