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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 보충촬영<변호용할아버지 편>

변호용할아버지에 대한 의견은 다분하다.

일단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보면, 이름은 기억하지 못하고 난봉꾼이라고 부른다.

젊은 사람들은 작업맨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변할아버지에 대한 씬들이 재밌기는 했다.

영주시골장 씬이라던지, 버스 안씬이라던지..그러나

그가 바람둥이인지. 그럼으로 인해서 할머니와의 고통이 지금 있는건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거다. (지금 가편집 본에 근거를 해서)

 

그래서 이번 촬영은 변호용할아버지에 대한 인간적인 매력을 탐구해보고.

혼자 살고 있는 생활의 어려움과 고통, 그리고 할아버지를 보면서 생각할 수 있는

노인의 문제는 없는지, 있다면 그것을 끌어내기 위해 촬영을 해야 할것같다.

 

영화를  본다음 사람이 사람을 생각할 수 있게 하는 영화...

쉽지 않다. 시나리오가 있는것도 아니고, 할아버지들이 배우도 아니고..

이럴때 쓰라고 만들어진 특수문자..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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