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오랫만에 통역을 해서 그런지 원자력 발전 또는 원전이라고 말을 해야하는데 핵문제라고 했다.
실수가 부끄러웠는데, 한참 지난 후에 보니
핵문제라고 하는데 원자력 에너지라고 하는 것보다 사안을 명료하게 보여주는게 보였다.
하늘만 보다가 미끄러져보니 발을 내딛고 있는 땅이 보였다고나 할까.
핵무기, 원자력, .... 그 선상에서 문제를 접근해가다 보면 좀 더 긴장감을 갖게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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