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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6/05

한미FTA저지-전략적유연성 반대 5.20 행동의 날

- 17:00 명동 조흥은행 앞 집결

- 17:00 ~ 18:00 거리캠페인 (문화행동, 유인물 배포, 구호, 서명운동 등) 진행

- 18:00 ~ 18:30 광화문으로 이동

- 18:30 ~ 19:00 영화인대책위 1인 시위 연대 및 광화문 캠페인

- 19:00 ~ 평택 촛불문화제에 결합

누구, 촬영 가세요?

이건, 즐거운 분위기로 인터뷰도 살짝살짝 해서 가볍게 편집해서 올리면 좋을 듯 한데요... (꼭 '거리를 지나는 시민'이 아니라 활동가들을 거리에서 인터뷰 하는 것도 괜찮을 듯..)

(위에 쓰고 나서 다시 보니) 근데, 주말 평택 일정이랑 월요일 일정까지 모두들 너무 바쁘시겠네요..

모두 힘내시고,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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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회 강사의 명강의, 강추!!!!!!

어제 인천지역미디어문화활동가 토론회에서 이종회대표의 강의를 들었는대요,
정말 머리에 쏙!쏙! 이더군요.
복잡하고 난해한 fta문제를 2차대전 전후부터 맥락을 설명해 주셨는대 재미있고 유익했습니다.
시간되시는, 아니 시간이 안되도 다들 오셔서 들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동영상으로 만들어서 인터넷동영상강의?를 만들어도 정말 좋겠구요.

 

꼭들 오셔서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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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자유무역협정 저지 독립영화 실천단 사업의 일환인
한미FTA 일일학교 1회차의 강의자료 입니다.

미리미리 읽어보시고 오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매우 깔끔하게 정리가 잘되어 있네요.

자세한 내용은 오셔서 강의를 들으시길 바랍니다. :)


★ 한미 FTA 일일 학교 1회차

    ○ 장소 : 미디액트 대강의실

    ○ 일시 : 2006년 5월 19일 (금) 오후 1시 30분 - 4시

    ○ 내용 : FTA의 본질적 문제 및 FTA가 이 사회에 미치는 파급 효과에 대한 강연

    ○ 강사 : 이종회 (진보네트워크, 민중언론 참세상 대표)

    ○ 회비 : 1인당 5천원(실천단 예산이 현재 없습니다. 강사료라도 드려야 해서 걷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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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각 분야 개방, 미국의 '문화 제국'을 실현하는 것"

진보넷에서 발행하는 월간 <네트워커> 지난 4월호에 실린 인터뷰입니다:

"시청각 분야 개방, 미국의 '문화 제국'을 실현하는 것 - 영화에 이어, 통신, 방송의 연쇄적 개방 우려"

네트워커 온라인 판이  새롭게 개편을 하였다고... : http://networker.jinbo.net

이젠 트랙백도 되고 해서 한 번 걸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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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공청회에서의 김현종의 공청회 계획발언

5월 17일,  소위 한미FTA 민간대책위원회] 가 주회한 이 토론회 제 3세션에서, 오후 5시경 발언한 김현종의 말입니다.   약 200명 정도, 혹은 그 이상이  참여한 듯이 보였습니다.   그중 기자들이 반 정도쯤 되었을 듯합니다.

 

[...협상문 초안 195페이지, 협상전문을 공개하는 것은 어려울지라도,  그 내용을 개괄적으로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은 그 정도의 투명성 유지는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5월 19일  미국가서 협정문이 교환되면,   미국 협정문의 개괄적인 내용, 우리하고 다른 부분을 간추려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쟁점에 대해서 우리가 이러이러한 입장을 갖고 협상에 나간다는 것을 가급적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6월 3일쯤 출국을 할 예정입니다.  출국하기전에 국민여러분께 그정도는 알리고 가는 것이 좋겠다, 생각합니다.   정부가 그런 절차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말이 나온김에 ... 무역협회가 주관이 되어서, 여러협회와 공동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것이 저희로서는 크게 도움이 됩니다.   이것과는 별도로 지난 번에 중지가 되었던 공청회를 다시 한 번 할 생각입니다.  아마 6월 5일날,  첫번째 협정문에 관한 것이기때문에,  거기  다녀오면 6월 11일, 그러면 저희들 준비가 필요하고 공부가 필요하기 때문에..,  6월 마지막 주로 지금 생각을 하고  공청회를 할 생각이구요. 아까 채욱박사님께서 저하고 똑같은 말씀을 해주셨는데,  사실 지금 이 공청회를 하겠다는 것에 대해서, 그것의 주요한 명제를  FTA를 할거나 말거냐를 갖고 대립을 하는 장으로 가는 것 보다는, 우리 협상대표단들이  각 정부 대표들이 합동으로 다하고, 외교통상부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관련부처가 함께하고, 그담에 우리 참석자들로부터 의견을 듣는 그야말로 공청을 하는 그런 형태로 진행을 하고자합니다. 그것이 우리협상단들이 실제로 어떤 분야에 들어가면, 총론이 되는... 어떻게 협상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  

 

위는 저의 테잎의 녹취의 일부입니다.   굵은 글씨는 함의를 던지는 말이라고 생각되어서 제가 굵게 했습니다. 
 

'무역협회가 주관이 되어 자리를  마련한 것이 크게 도움이 된다' - 이는  자본가들의  연대를 확인하는 멘트로 느껴집니다.   

 

6월 마지막주에 공청회를 하는데,  ' FTA의 찬반 논란은 없는 공청회',  다른 부처 사람들이 함께하고, '우리 참석자들로부터 의견듣는 - 그야말로 공청회' 를 하겠다는 속내가 읽힙니다.   추진자체를 기정사실화하고 공청회를 하긴하는데 자기들끼리하겠다는 의도가 읽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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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미 FTA 관련 요식 공청회 - 참세상 기사

 

민간대책위 토론회 예정이나 범국본은 보이콧 선언
정용진 기자 jeremi20@jinbo.net
오는 6월 한미FTA 본 협상을 앞둔 가운데, 각계의 찬반의견에 따른 세미나와 토론회 등 관련행사가 바쁘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한미FTA민간대책위원회(민간대책위) 또한 5월 17일 오전 9시부터 ‘한·미 FTA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무역센터 트레이드 타워 51층 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민간대책위는 경제 4단체를 포함한 이해 단체들과 제조업, 농수산업 그리고 서비스업 관련 단체 및 업계, 연구소 등으로 구성되어 한미FTA의 원활한 협상을 준비하고, 지원하고자 지난 4월 18일 공식 출범했다.

 

민간대책위는 “성공적인 협상을 위해 우리 모두의 지혜를 모을 때”라며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바람직한 협상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토론회를 갖게 되었다고 개최 의의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회장인 이희범 민간대책위 공동위원장의 개회사와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축사로 진행될 본 세미나는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각 세션별 주제발표와 관련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1에서 ‘한미FTA가 산업구조 및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전반적으로 살피고, 세션 2에서 제조업, 농수산업, 서비스산업 등 각 부문별로 세부토론을, 세션 3에서는 종합토론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그러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힌 취지와 달리 세미나 내용(발표 및 토론)과 기획단계에서부터 문제가 지적돼 벌써부터 논란이 되고 있다.

 

편향적인 주제발제와 토론자 선정

 

토론회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전체 토론이 4개의 세션으로 구분되어 각 세션 마다 2-3개의 주제발표를 하게 되어있는데 발제자가 모두 국책연구기관 또는 사업자단체 소속 인사가 맡아 전반적으로 발제에 있어 찬성의견이 개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서는 찬성/반대 토론자들의 비율이 고르게 분포되어야 하나 확인결과, 각 주제별로 많게는 4:1, 적게는 4:3으로 찬성 쪽 인사가 압도적으로 많아 언뜻 봐도 ‘다양한 의견수렴’이 가능할지 여부가 의심스럽다.

 

이에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범국본)측은 “일방적인 토론회 추진 중단하라”는 성명을 발표해 참석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범국본은 한미FTA를 반대하는 각 부문, 각 지역의 280여개 시민민중사회단체로 구성되어 있어, 반대진영의 거의 대부분의 사회단체를 총망라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한미FTA에 관한 국민의견을 수렴함에는 범국본 등 반대진영의 자유롭고 공평한 의견개진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기획단계서부터 문제, 4시간 안에 반대 토론자 소개하라

 

범국본은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세미나 기획단계서부터 문제가 있었음을 지적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이미 지난 4월 26일 주체측이 범국본으로 전화를 걸어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반대 토론자를 소개해 줄 것을 요청했는데, 오전 11시에 연락을 해 그날 오후 3시까지 반대 토론자를 소개 및 조직하라고 했다는 것이다.

 

이에 범국본은 “불과 3,4 시간 만에 반대 토론자를 섭외한다는 것이 불가능하기도 하거니와 토론회가 정말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찬성하는 발제만으로 편협하게 의견이 수렴되게 할 것이 아니라 반대하는 입장의 발제를 각 세션 마다 1인 이상씩 추가 배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토론회가 졸속으로 진행될 것을 우려, 각 부문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해 한 세션당 3-4인의 발제와 6인의 찬반토론이 1시간20분 정도로 진행되는 것을 세션당 3-4시간으로 늘려 심층적으로 토론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주최 측은 이러한 제안에 대해 “토론회 준비가 이미 다 끝났고, 처음부터 범국본 측에 비공식적으로 토론자 소개 요청을 한 것일 뿐”이라며 범국본의 요청을 거절하였다. 이에 범국본은 당시 집행위에서 검토 후 이미 보이콧을 선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요식행위 공청회의 2탄인가, ‘민간’의 이름으로 정부추진 의혹

 

이와 관련, 범국본은 성명서를 통해 “한미 FTA 협상이 왜 졸속협상이라는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지, 진정 정부는 한미 FTA 관련한 여러 전문가와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을 표하며 “지난 2월 3일 한미 FTA 협상개시선언을 미국 의회에서 발표하기로 미리 확정해 놓은 상태에서, 전날인 2월 2일 외통부 주최의 요식행위, 끼워 맞추기식 국민토론회를 재차 반복하려 하는 것 같아 걱정을 감출 수 없다”며 토론회에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번 토론회는 또한 6월 본 협상을 앞두고 시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지난 2월 협상개시 때와 맞아떨어지고 한미FTA에 대한 반대여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형식적으로 나마 의견수렴 절차가 필요한데다, 지난 4월 24일 국회의원모임이 주최한 토론회 이후 정부가 의견수렴을 거치겠다고 말해왔기 때문에 이를 의식해 급하게 추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이번 토론회의 주최자는 분명히 정부당국이 아닌 ‘한미FTA 민간대책위’로 되어있으나 당시 범국본 측에 전화를 걸어 토론자 섭외를 부탁했던 사람은 대통령자문기관인 국민경제자문회의 소속의 정 모 박사이기 때문에 “사실상 관변단체 이용하듯 ‘민간대책위’의 이름으로 찬성여론을 일방적으로 확산시키려는 정부당국의 요식행위가 아니냐”는 범국본의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실은 “찬성하는 입장에서”

 

이에 대해 주최 측인 민간대책위 실무 총괄을 맡고 있는 한국무역협회의 박용규 FTA팀장은 “찬반 비율을 반반으로 토론자를 섭외했다”며 “세미나 진행상에는 문제가 없고 다양한 의견수렴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범국본의) 보이콧 선언은 처음 들었다”며 “보이콧이 아니라 이미 반대 입장의 인사들이 참석의사를 밝혀 토론회는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해 범국본과의 사전 협의 사실을 부인했다.

 

그러나 같은 팀의 오훈근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에서 각 부문별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라고 토론회의 성격을 털어놨고, 나중에 박용규 팀장에게 재차 확인한 결과, 처음 말과 달리 토론자의 찬반 비율이 현격히 차이가 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방적 토론회 강행시 투쟁할 것

 

범국본의 보이콧 선언으로 벌써부터 반대 입장의 토론자가 교체된 가운데, 주최측의 일방적, 편향적 입장이 바뀌지 않는 한 반대 토론자의 보이콧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그나마 찬반비율의 구색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범국본의 이런 문제제기와 보이콧에도 불구하고 민간대책위가 ‘다양한 의견수렴’을 하겠다는 이유로 의도적으로 범국본을 배제한 채 ‘일방적인’ 토론회 개최를 강행한다면, 지난 2월 공청회 때와 마찬가지로 6월 본 협상을 앞둔 요식행위라는 비판을 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범국본은 토론회가 강행될 경우 “모든 수단을 동원해 투쟁할 것임을 밝히고,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은 요식행위로 토론회를 일방적으로 강행 추진한 국민경제자문회의에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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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촛불문화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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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오길래. 그냥.

비니루때문에 고민 하다가 잠도 안오고 해서..

어렸을때 찍었던 사진 갖고 장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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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FTA?? - 에스오일 패러디 버젼

누구를 위한 FTA?? - 에스오일 패러디 버젼

 


 

* 미국의 모(?) 기업인 버젼-

 

자막: IMF때 한 몫 두둑히 챙긴 미국의 모 기업인.

 

모 기업인 : 제가 XX의 XXX인데요. 모르세요?

                    부시랑 무현이가 IMF때에 비해 10배는 챙겨갈 수 있다 하도 노래를 해대길래

                    함 해봤죠.

 

부시와 무현? 혹은 무현? : 나는 FTA FTA FTA~

                                               나는 FTA FTA FTA~

                                               FTA이니까~~

                                              

자막 : 7000만 국민은 진실을 모르고 있다.

 

NA  : ?? (원래는 카 러브 에스오일)

 

 

* 한국의 대기업 모모인

 

자막 : FTA이후 사람 자르기 좋아졌다는 모 기업인.

 

판매상 : 무현이랑 부시가 그렇게 노래를 해댔는데..모르세요?

                늙은이들이랑 야근 못 해먹겠다고 버티는 녀석들 다 잘라버리니까.

                기업하기 정말 좋더라구요.

 

부시와 무현? 혹은 무현만? : 나는 FTA FTA FTA~

                                                   나는 FTA FTA FTA~

                                                   FTA이니까~~

 

자막 : 7000만 국민은 진실을 모르고 있다.

 

NA  : ?? (원래는 카 러브 에스오일)

 

 

* 미국의 광우병 소고기 판매상 버젼

 

자막 : 미국의 광우병 소고기 판매상

 

판매상 : 제가 광우병 소고기 좀 판매해 볼까 했는데요. 모르세요?

               일본이랑 유럽이랑 죄다 안사고 버티는 바람에 다 버리게 생겼었는데, 

               한국엔 팔 수 있다고 하도 노래를 해대길래 함 해봤죠.

 

부시와 무현? 혹은 무현만? : 나는 FTA FTA FTA~

                                                   나는 FTA FTA FTA~

                                                   FTA이니까~~

 

자막 : 7000만 국민은 진실을 모르고 있다.

 

NA  : ?? (원래는 카 러브 에스오일)

 

 

예전부터 올려보겠다고 한 에스오일 광고패러디.

사실 차승원 버젼 춤이 웃기다는.

 농민 버젼. 공무원 버젼. 비정규직 버젼 등등. 약자의 목소리를 넣을 수도 있지 않을까...

컷도 딱 두세컷 정도면. 슝슝-일까나 하고.

 

흠... 혹시나 소스파일 돌리면 여기저기서 다양한 버젼들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으나. 과연 그럴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모쪼록. 미흡하나. 아. 일단 올리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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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뉴스클리핑

한겨레 http://gomediaction.net/webbs/view.php?board=gomediaction-11&id=222&page=1

프레시안 http://gomediaction.net/webbs/view.php?board=gomediaction-11&id=223&page=1

경향 http://gomediaction.net/webbs/view.php?board=gomediaction-11&id=224&page=1

 

미 fta 에 맞선 남미 4개국의 에너지동맹

fta와 환경파괴 

최민식 등이 선전한 전교조의 한미 fta 반대 수업이나

강금실, 오세훈 서울시장후보의 fta에 대한 질의 등 지자체 관련

기타 한미 fta 추진 공식 일정 관련된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9일 미국과 초안 검토 전에 민간에게 의견수렴했다며

발표한 내용들이나

노무현이 중동가서 한 발언들을 보면

정말 이새끼들을 어떻게 해야 하나 -.-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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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FTA 여론조사

한국인 47% “나는 중도”…4년새 17%p 늘어
창간 18돌 이념성향 조사
 
 
한겨레 이태희 기자
 
 
 




 


 
▲ [창간18돌] 이념성향 조사
 
“분배보다 성장이 중요” 쏠림현상 심해져
“사회문제 서둘러 개선” 적극 찬성 32.4%
대북 지원 찬 53.5%-반 46.5% 좁혀져

국민들의 이념 성향이 중도 쪽으로 좀더 쏠리는 경향은 구체적인 정치·사회·경제 현안에 대한 인식의 변화에서도 드러난다.

〈한겨레〉는 2002년부터 올해까지 응답자들에게 똑같은 질문을 물었다. △대북지원에 대한 찬반 의견 △기업에 대한 정부의 개입 문제 △시위에 대한 규제 문제 △성장론과 분배론에 대한 의견 등 10개 항목이다.

올해 응답자들의 답변을 보면, 경제적 이념 성향에서 보수적 사고방식이 좀더 우세해진 점이 눈에 띈다. ‘분배보다 성장이 중요하다’는 의견에 대해 이번 조사에서는 78.7%가 찬성 견해를 밝혔다. 2002년 68.9%, 2004년 72.9%에 견줘 ‘성장 중시론’이 늘어난 것이다. 반면, ‘증세를 통한 복지확충 정책’에는 2002년 61.0%, 2004년 61.9%가 찬성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59.8%로 찬성 비율이 조금 줄었다. 특히 ‘전적으로 찬성한다’는 응답은 2002년 28.2%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17.3%로 10.9%포인트나 감소했다.

참여정부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개혁에 대한 피로감을 느끼는 국민들도 많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사회의 잘못된 점은 무리가 따르더라도 빠르게 고쳐나가야 한다’는 의견에 ‘전적으로 찬성한다’는 응답은 2002년에는 57.7%로 과반수였으나, 2004년 41.3%로 줄더니 이번 조사에서는 32.4%로 크게 떨어졌다. ‘대체로 찬성한다’는 응답까지 아우른 찬성 비율도 올해 84.8%로, 2004년(88.1%)보다 줄었다.

그렇지만, 국민들의 권리의식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당한 목적의 시위라도 사회규범을 해치면 규제해야 한다’는 의견에 전적으로 찬성하는 응답자 비율은 2002년 49.6%, 2004년 35.9%, 2006년 29.7%로 크게 줄어들었다.

보수적 인식의 확대 양상은 한반도 안보와 관련된 대북·대미 관계에서도 확인된다. ‘민족적 차원의 대북 경제지원 확대’에 대해 2002년에는 찬성과 반대 비율이 58.9% 대 41.1%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53.5% 대 46.5%로 격차가 좁혀졌다. 이와 함께 ‘한반도 안보와 관련해 우리와 의견이 다르더라도 미국의 의견을 따라야 한다’는 견해에 찬성하는 응답 비율은 20.0%→30.2%→37.1%로 점차 높아졌다. 다만 전체적으로는 62.9%(2006년)가 반대해, 여전히 자주적 대미 외교정책을 지지하는 의견이 훨씬 많았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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