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리, 사랑한 날들

2011/04/07 22:39

만남과 헤어짐은 인간의 뜻이 아니다

신의 의지이다.

 

인간은 단지 떠날 뿐.

 

 

- 2011. 4. 7. 19시. 씨네큐브.

사랑에 미친 영화, 깊고 격렬한 사랑을 경험한 자들에게 추천함.

 

 

- 나는 저녁에 영화를 보았다, 다음 날 아침에 이 영화를 다시 되새겼는데,

끝없이 싸우고 사랑하는 그/그녀가 이룬 미완의 사랑...

뭐 이런 것들을 생각하면서 반야심경의 한구절.

 

故心無罣碍  無罣碍故  無有恐怖

(고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는 까닭에 두려움이 없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TAG

Trackback

Trackback Address :: http://blog.jinbo.net/nomad22/trackback/307

Comments

What's on your mind?

댓글 입력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