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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관찰기

  • 분류
    riverway
  • 등록일
    2006/05/11 10:39
  • 수정일
    2006/05/11 10:39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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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 피는 순서 : 목련, 벚꽃, 산수유,  개나리, 겹벚꽃, 꽃다지, 애기똥풀, 철쭉, 라일락.....

- 4월초에 밭에 씨을 뿌렸더니, 약 한달이 지나서 싹이 트기 시작했다. 처음엔 풀인지 잡초인지 구분이 안되다가 5월 첫째 주말 제법 싹이 많이 자라서 상추와 열무비슷한 모습을 드러냈다.

- 4월말부터 5월초까지 약 1주일간 배꽃이 활짝 피었다가 진다. 바로 잎이 무성해진다. 복숭아꽃도 마찬가지..

- 5월첫주가 지나면 논에 물을 대기 시작하나, 아직 모내기는 하지 않는다.

 

서울-천안을 통근하면서 누릴 수 있는 기회인데, 올해 새삼스럽게 신기한 것을 보면 지난 10년간 거의 밖을 보지 못했었나보다. 밖을 보았더라도, 머릿속에 온통 딴 생각으로 눈여겨보지 못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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