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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꽃들

  • 분류
    riverway
  • 등록일
    2006/05/28 19:13
  • 수정일
    2006/05/28 19:13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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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모양의 꽃이 구석에 피어 있고,

후박나무 꽃은 처음 보는 것이었다.

찔레꽃은 노랫말에 붉다고 했는데, 실제는 하얀꽃이다. 붓꽃도 피어있었는데..

오늘 아침 산책길에 보니

장미가 활짝 피었고, 하얀 감자꽃도 있었다.

보리밭엔 푸른 보리 알갱이가 송송, 배나무, 복숭아나무엔 꽃이 떨어진 자리에

손톱만한 열매들이 매달려 있다.

 

시간은 거저 가는 것이 아니구나 싶다. 일주일만에 돌아보면, 자연은 참으로 열심히 생명의 힘을 발휘하고 있음을 실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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