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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주

  • 분류
    riverway
  • 등록일
    2008/01/04 14:12
  • 수정일
    2008/01/04 14:12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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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시작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어제와 다르지 않은 24시간의 연속이지만, 2008로 시작된 날들이라 무언가 새로운 계획과 마음가짐이 필요한 듯 해서, 긴장감이 생긴다.

작년 이 맘땐 무어라 했나 싶어 뒤져보니, 자유롭게 살겠다고 했다.

돌아보면, 결코 자유롭지는 못했지만

그 원인과 처방을 알았다고는 할 수 있겠다.

 

그래서,

2008년에는

다시

"즐겁고, 신명나게"를 모토로 내걸기로 한다.

 

무엇을 하겠다고 계획을 세우자니

지금 내가 갖고 누리는 것들이 너무도 많다는 생각이...

배울만큼 배웠고, 누릴만큼 누리면서 무엇을 더 갖거나 나아지기 위한

행동을 선택하기가 염치없게 느껴진다.

 

무엇을 하든지,

기꺼이 우러나오는 자발성과

샘솟는 '기운, 기쁨' 으로 해낼 수 있도록

살아보자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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