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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새벽, 잠이 깨다.

  • 분류
    riverway
  • 등록일
    2008/01/06 06:39
  • 수정일
    2008/01/06 06:39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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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누군가 전화기를 건네 주는데, 한 사람이 잘 안들리는 소리로 무언가 계속 이야기를 하고 있고,

또 다른 누군가가 전화연결이 될 것이라고 기다리라 했다.

철썩같이 함께 만나기로 한 선배와 어디를 가려는데, 멀리서 찾아온 손님들이 들이닥쳤다.

 

어쩔 줄 몰라 하다가 그만, 잠이 깼다. 심적 부담이 너무도 생생하였다.

 

평소 일요일에는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시간인데...

 

그동안, 내가 해 온 동시다발적 일처리가 

나를 심적으로 짓누르고 있었던가 보다. 

 

평안을 얻는 길을 찾아야 함을

새삼 다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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