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ytimes.com/2010/08/29/business/29ping.html?_r=2&scp=1&sq=sense%20of%20community&st=cse
이웃한테 빌리기?
재밌을 것 같다.
가까운 지역에서 필요한 것들을 빌리고,
그것이 재화의 형태이든, 서비스의 형태이든 나눌 수 있다면.
그런 비슷한 온라인 커뮤니티가 이미 존재하나?
뭐 이런 것을 할 수 있으려면 서로 일단 신뢰가 있어야하는데,
생판 처음 보는 (아무리 동네사람이지만, 동네사람이라서 더 무서워 >.<)
사람에게 무언가 빌려줄 수 있을까?
사실 쓸데없는 것들을 참 많이도 갖고 있다.
실제로 1년에 한두번씩 쓰고 마는 것들...
그런 것들을 공유해서 함께 쓰면 참 좋겠지.
근데 나한테는 그런 게 뭐가 있지?
바로 생각나는 건 코펠, 버너 같은 등산용품들,
책들
음.....
뭐 별로 없구나....ㅎ
그럼 내가 필요한 것은?
가끔 특별한 음식을 해먹을 때 쓸 수 있는 주방도구 같은 것?
이번에 상영회 준비하면서 여기저기서 장비를 빌렸는데,
그러고보니 단체들끼리 필요한 물품들을 대여해줄 수 있는 상호대여 온라인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그리고 또 하나 발견한 것, 우리 사무실에 마이크가 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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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가서 비밀 덧글로 달려고 했더니 글이 없네요 :) 그냥 멋지다는 말만 남기렵니다. 시간이 되어 술 한잔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 '물건'은 그냥 나중에 주셔도 되요. 사실 전혀 저한테 쓸모없는 것이라....ㅎㅎㅎㅎ 그래서 그것 때문에라면 굳이 노력하실 필요 없다는 것이고... 음.. 나중에 겨울 산행을 가면 좋을 듯? :) 전 겨울산 정말 좋아해요 :)
아, 다행이다. 고마워요. 겨울산행, 제 로망 :) 같이 가게 되면 좋겠어요. 다녀와서 연락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