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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됨의 철학

 

 철학에세이로 전체적인 개념을 잡았다면, 사람됨의 철학 1-2권은 과학적인 사고를 가능하게 해 주었다고 할까?

 모순이 무엇인지, 역사의 흐름에서 변화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지, 운동과 변화가 무엇인지, 세계에서 '나'는 어떻게 규정 되어 지는지 등등

 

 참 오래 읽었던 책이었지 싶다. 1권 달랑 사주고 군대간 어느 선배때문에 제대로 된 '학습'도 못하고, 혼자 읽고, 묻고, 읽고, 묻고, 3개월 정도 읽었던 책이었다. 그당시 2주에 11권을 읽었던 학습속도에 비하면, 굉장히 긴 시간을 이 책에 투자했고, 그 만큼 많은 부분을 가장 빠르게 이해했던 책이기도 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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